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 부진이 4분기에도 이어지며 연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말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기존 모바일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추세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의 출시 초기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었으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의 기폭제 역할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연간 누적된 영업이익 적자 전환 흐름을 4분기만으로 뒤집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신작 개발을 위한 인력 충원과 마케팅 비용 집행은 지속된 반면, 유의미한 매출원 확보에는 실패하며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5년 3분기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되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장기 서비스 중인 온라인 FPS ‘서든어택’이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며 버팀목이 되었으나, 모바일 게임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둔화와 치열해진 경쟁 환경 속에서 모바일 라인업의 매출 감소 폭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았다.
신규 게임 개발과 라인업 강화를 위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3분기까지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며 투자 회수기에 진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2분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한 기존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하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블루 아카이브’와 ‘히트2’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본격화된 시기다.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비용 등 관련 비용이 선제적으로 집행되면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형 신작의 부재 속에서 비용 통제가 실적 방어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PC 온라인 부문의 ‘서든어택’이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으로 안정적인 트래픽과 매출을 유지하며, 모바일 부문의 부진을 일부 방어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2025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부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분기였다. 신규 모멘텀의 부재 속에서 기존 게임들의 자연적인 매출 감소 현상이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일본 시장에서 ‘블루 아카이브’의 IP 파워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국내를 포함한 타 지역에서의 성과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하기에는 한계를 보였다.
차기 성장 동력으로 준비 중인 다수의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비 투자가 지속되며, 매출 감소와 맞물려 영업이익률이 눈에 띄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