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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건물과 지하의 끊긴 통신 신호를 다시 살리는 무선 중계기 기업

1.개요: 지하철 천장에 매달린 통신망

지하철 승강장에서 휴대전화가 끊기지 않는 이유는 지상 기지국의 전파가 콘크리트를 요령 좋게 뚫고 내려오기 때문만은 아니다. 천장과 설비 공간에 설치된 안테나, RF 노드, 광케이블과 원격 장치가 전파를 승강장 곳곳으로 나눠 보낸다. 쏠리드의 중심 사업인 DAS(Distributed Antenna System·분산안테나시스템)는 바로 이 보이지 않는 실내망을 만든다. 경기장·공항·터널·대형 건물처럼 전파가 약하거나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곳에서 커버리지와 통신 용량을 보완하는 장비다.

이미지: 뉴욕 지하철 승강장 천장에 설치된 DAS RF 노드와 안테나

▲ 뉴욕 지하철 승강장 천장에 설치된 DAS RF 노드와 안테나, 전파 음영을 현장 가까이에서 메우는 DAS의 사용 장면 — 출처: [Wikimedia Commons / Z22, 2014-03-07](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3AAntennas_of_Distributed_Antenna_System_in_New_York_City_subway.jpg)

회사의 현재 핵심은 이동통신 중계기와 DAS다. 여기에 광전송 장비, Open RAN(개방형 무선접속망)용 RU와 프론트홀을 함께 다룬다. 국내 통신 3사에 장비를 공급해 온 기반 위에 북미·유럽·일본 법인과 고객 채널을 구축했다. 공시상 사업 범위가 넓어졌어도 매출의 중심축은 여전히 통신장비다.

이 사업에서 고객이 사는 것은 상자 하나가 아니다. 건물과 노선의 구조, 지원해야 할 주파수, 통신사업자 수, 이용자 밀도에 맞춰 헤드엔드·허브·원격 유닛과 안테나를 묶은 커버리지 시스템을 산다. 건물주나 중립호스트 사업자가 여러 통신사의 신호를 한 시설에서 함께 서비스하기도 한다. 쏠리드는 이때 장비 공급자이면서 신호가 지나갈 길을 구성하는 솔루션 업체가 된다. 돈은 프로젝트 수주와 발주서, 장비 인도에서 생기며 후속 증설과 세대 전환이 다시 발주 기회를 만든다.

2.사업: 한 건물 안에서 신호가 고객에게 닿기까지

DAS의 출발점은 통신사의 무선 신호다. 헤드엔드가 여러 주파수와 사업자의 신호를 받아들이고, 허브가 이를 광 구간으로 분배한다. 원격 유닛은 필요한 장소 가까이에서 신호를 다시 RF로 바꾸어 안테나로 보낸다. 거대한 경기장에서는 넓은 구역과 높은 동시접속량을 처리해야 하고, 중소형 빌딩에서는 설치 면적과 비용, 단순한 확장이 더 중요하다. 같은 ‘실내 커버리지’라도 필요한 제품 계층이 달라지는 까닭이다.

사용 장면

고객의 문제

쏠리드가 묶는 요소

사업의 의미

지하철·터널

지상 전파가 닿기 어렵고 긴 동선에 음영이 생김

헤드엔드, 광 분배, 원격 유닛, 안테나

노선·역 단위 구축과 증설 수요

경기장·공항

특정 시간에 이용자가 몰리고 여러 통신사를 지원해야 함

고용량 다중 사업자 DAS

대형 프로젝트와 고부가 구성 기회

중소형 건물

대형 DAS는 비용과 공간 부담이 큼

소형 헤드엔드·허브·원격 유닛

대응 가능한 건물 시장의 확장

캠퍼스·산업 현장

사설망과 장비 간 연결, 유연한 벤더 구성이 필요

DAS, RU, 프론트홀, Open RAN 연동

아직 육성 단계인 신규 사용처

대형 시설용 ALLIANCE 계열과 능동형 디지털 DAS인 nGENESIS가 상위 시장을 겨냥한다면, BARS는 소·중형 건물을 겨냥한 제품 계층이다. BARS 역시 헤드엔드에서 허브를 거쳐 원격 유닛으로 이어지지만, 작은 시설에 맞춘 구성과 확장성을 전면에 둔다. 회사는 미국 시장에서 여러 사업자의 4G·5G 신호를 수용하는 nGENESIS도 내놓았다. 이는 기존 DAS의 세대교체이자 중립호스트 운영을 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꾸려는 시도다.

이미지: BARS 헤드엔드·허브·원격 유닛 제품 구성

▲ 헤드엔드에서 허브와 원격 유닛으로 길게 이어지는 BARS 구성, 소·중형 건물도 다중 사업자 커버리지 대상으로 넓히려는 제품 계층 — 출처: [SOLiD, 2026-04](https://solid.com/bars/)

해외 판매의 리듬도 이 구조를 이해하는 열쇠다. 회사 공시에 따르면 해외법인이 통상 1~2개월 단위의 구매주문서(P/O)를 받고 공급한 뒤 현금이나 신용장으로 대금을 회수한다. 장기 시장 전망이 좋아도 실제 매출은 고객의 설계 승인, 현장 일정, 발주와 인도가 연결되어야 나타난다. 반대로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가 여러 차례 발주로 나뉘면 수주 뉴스와 회계상 매출 사이에 시차가 생긴다.

3.제품: 전파를 나누는 장비와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길

DAS만 떼어 놓으면 쏠리드의 장비 구성이 평면적으로 보인다. 실내 안테나까지 신호를 보내려면 광전송 구간이 필요하고, 이동통신망의 개방화가 진행되면 서로 다른 업체의 CU·DU·RU가 맞물려야 한다. CU는 기지국의 중앙 처리, DU는 분산 처리를 맡고, RU는 안테나 가까이에서 무선 신호를 송수신한다. 프론트홀은 DU와 RU 사이의 데이터 길이다. 쏠리드가 DAS와 광전송, Open RAN 장비를 한 포트폴리오에 두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미지: SOLiD의 광전송 장비 포트폴리오

▲ 섀시형 장비와 소형 광전송 장치가 함께 놓인 제품군, 안테나까지 신호를 운반하는 광 구간도 포트폴리오의 일부임을 보여주는 실물 — 출처: [SOLiD EMEA, 2026 페이지 접근](https://www.solideu.com/products-intro)

제품을 만드는 방식은 대규모 재고를 쌓아 같은 규격을 계속 찍는 소비재 공장과 다르다. 통신장비는 수주가 잡히면 외주 생산을 포함해 필요한 물량을 일괄 조달·생산하는 구조다. 따라서 공장 가동률 하나로 경기를 읽기보다 발주가 언제 내려왔는지, 제품 조합이 무엇인지, 납품 검수가 어느 분기에 끝났는지를 봐야 한다. 설계와 연구개발, 시스템 통합 역량이 앞단에 있고 생산 물량은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흔들린다.

이 구조에는 양면이 있다. 표준 제품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수요에 맞춰 생산할 수 있지만, 고객의 투자 지연이 곧 매출 공백으로 번질 수 있다. 고용량 디지털 DAS나 다중 밴드 장비가 많이 섞이면 같은 외형에서도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고, 납품이 몰리면 분기별 손익도 거칠어진다. 통신장비주의 숫자가 계단이 아니라 엘리베이터처럼 움직이는 배경이다.

4.실적: 연간 수익성과 분기 손실 사이의 시차

2025년 감사 연결 실적은 매출 2,948.3억원, 영업이익 332.8억원, 순이익 364.4억원이다. 전년 매출 3,310.7억원보다 외형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약 11.3%를 기록했다. 회사는 국내 통신사 투자 축소와 TICN 양산 종료의 부담을 북미 반등, 유럽 확장, 고부가 제품 구성으로 일부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통신장비 부문 매출은 약 2,613억원, 연결 매출의 88.6%였다. 신사업 이야기가 늘어도 손익의 몸통이 어디에 있는지는 선명하다.

연결 기준

2024년

2025년

2026년 1분기

읽는 법

매출

3,310.7억원

2,948.3억원

637.3억원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

영업이익

332.8억원

-21.3억원

연간 흑자와 최근 분기 영업손실을 구분

영업이익률

약 11.3%

적자

제품 믹스와 납품 시점의 영향 확인 필요

순이익

364.4억원

222.1억원

1분기 순이익은 영업흑자 전환을 뜻하지 않음

통신장비 매출 비중

88.6%

90.3%

본업 집중도가 계속 높음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6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3% 늘었지만 영업손실 21.3억원을 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2.1억원이었다. 영업손실과 큰 순이익이 동시에 보이는 만큼 순이익만으로 본업 회복을 판정하면 곤란하다. 기타·금융손익의 영향을 떼고 영업단의 매출총이익과 판관비 흐름을 확인해야 한다.

지역별 1분기 매출은 한국 224.5억원, 미국 168.6억원, 유럽 138.6억원, 일본 81.0억원, 기타 24.7억원이었다. 북미와 유럽이 중요한 축이지만 국내 투자 공백을 매 분기 자동으로 상쇄하는 구조는 아니다. 프로젝트 인도 시점이 지역마다 달라 지역 구성도 함께 출렁일 수 있다.

재무상태표에는 인수 이후의 변화가 먼저 드러났다. 1분기 말 단기차입금은 1,144억원, 장기차입금은 123억원으로 공시됐다. 다윈프릭션 신규 연결 편입과 함께 차입 및 자본구조가 변한 만큼, 인수 대상의 별도 손익·현금흐름과 이자비용을 이어서 볼 필요가 있다. 회사 IR에 표시된 2025년 보통주 현금배당은 주당 50원, 총 약 30억원이다.

시장 전망과 확정 숫자의 경계도 분명히 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연결 매출 3,881억원과 영업이익 458억원을 예상했지만, 이는 해외 DAS·O-RAN 확대와 연말 매출 집중을 전제로 한 애널리스트 추정치다. 회사 가이던스나 확정 실적이 아니다. 2026년 8월 12일 기준 회사 IR에서 확인되는 최신 실적은 1분기였고 2분기 실적 발표나 반기보고서 수치는 표시되지 않았다.

방산 자회사의 장기 계약도 같은 원칙으로 읽어야 한다. 전자신문은 쏠리드윈텍이 ANASIS·SAWS 운용유지 통합 PBL을 5년간 약 514억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총액은 수주잔고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지만, 이를 발표 시점의 연결 매출이나 이익으로 한꺼번에 바꾸어 적을 수는 없다. 수행 기간, 원가 구조, 연결 반영 범위가 손익의 질을 결정한다.

5.해외 현장: 국내 중계기에서 중립호스트 DAS로

쏠리드는 1998년 설립됐고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이동통신 중계기에서 출발해 일본, 북미, 유럽으로 공급 지역을 넓혔고, 이후 Open RAN과 방산을 사업 지도에 보탰다. 이 역사는 ‘통신 세대가 바뀌면 장비도 한 번에 교체된다’는 단순한 서사보다, 지역별 고객과 인증, 현장 레퍼런스를 오래 쌓아 온 과정에 가깝다.

이미지: 안랩·쏠리드 공동 사옥 전경

▲ 성남의 안랩·쏠리드 공동 사옥 전경, 국내 중계기 사업에서 해외 실내망 사업으로 범위를 넓혀 온 회사의 거점 — 출처: [해안건축, 2015 페이지 게시](https://www.haeahn.com/ko/project/detail.do?prjctSeq=633)

해외 DAS는 건물 하나에 장비를 넣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통신사업자와 중립호스트, 건물주, 시스템 통합업체 사이에서 성능 기준과 공사 일정을 맞춰야 한다. 한 번 확보한 레퍼런스가 다음 시설의 입찰 자격과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반면, 현지 인증과 파트너 관리가 어긋나면 제품이 있어도 현장에 들어가지 못한다. 이 때문에 뉴욕 지하철, 영국 공항, 폴란드 경기장 같은 장소 이름은 제품 설명보다 강한 인상을 준다.

회사 IR에는 일본 SDI 대상 O-RAN 프론트홀 대응 nGENESIS 공급, 폴란드 PGE Narodowy 구축 완료, 영국 공항과 뉴욕 지하철 프로젝트 관련 발표가 표시됐다. 다만 이런 발표는 해외 현장의 폭을 보여주는 단서이지 계약금액과 매출 인식 시점을 대신하지 않는다. 시설의 상징성과 회계상 기여도는 별개의 축이다.

6.Open RAN 생태계: 닫힌 기지국을 여러 벤더로 나누다

전통적인 무선접속망은 한 공급업체가 주요 장비와 인터페이스를 묶어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다. Open RAN은 CU·DU·RU 사이의 인터페이스를 개방해 서로 다른 업체의 장비가 함께 작동하도록 하려는 흐름이다. 쏠리드가 노리는 자리는 RU와 프론트홀, 그리고 여러 사업자의 신호를 다루는 중립호스트 DAS의 접점이다. 사설 5G, 산업용 사물인터넷, 캠퍼스망은 회사가 제시하는 사용 장면이지만 아직 고객 매출 공시와 같은 무게로 볼 수는 없다.

이미지: Kyocera CU·DU와 여러 O-RU 업체의 상호운용 구조

▲ 중앙의 Kyocera CU·DU와 여러 파트너 O-RU가 연결된 도식, 단일 공급사가 아닌 상호운용 생태계에서 쏠리드가 겨루려는 위치 — 출처: [Kyocera, 2025-02-18](https://global.kyocera.com/newsroom/news/2025/001002.html)

Kyocera의 O-RU Alliance에 쏠리드가 참여한 사실은 파트너사 발표로 확인된다. 이 동맹의 목적은 여러 O-RU 업체와 CU·DU 사이의 상호운용 시험과 참조 설계를 진전시키는 것이다. 참여 명단은 기술 협업의 입장권이지 특정 통신사의 채택이나 매출 계약서가 아니다. 실제 상용화에서는 성능, 전력효율, 보안, 인증, 공급 안정성과 총소유비용을 동시에 통과해야 한다.

미국 NTIA의 Innovation Fund Round 2도 Open RU 상용화와 시험 준비를 지원하는 산업 환경을 보여준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개방형 공급망을 키우는 바람이 될 수 있지만, 개별 기업의 수주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쏠리드에 중요한 것은 지원 사업의 존재보다 시험 결과가 고객의 발주 규격과 양산 제품으로 이어지는지다.

7.확장 사업: 방산 유지보수, 마찰재, 위성통신의 서로 다른 시간표

통신장비 밖의 세 갈래는 성격부터 다르다. 쏠리드윈텍의 군 위성 운용유지 PBL은 장비를 납품하고 끝내는 사업보다 장기간 성과에 따라 군수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델에 가깝다. 수주가 수행 실적으로 바뀌는 과정에는 정비 범위, 가동 목표, 원가 관리가 개입한다. 기존 통신·위성 운용 경험과 닿아 있지만 민수 DAS의 발주 주기와는 다르게 움직인다.

다윈프릭션은 항공·방산 브레이크 마찰재 사업이다. 2026년 1분기에 신규 취득으로 연결 편입됐지만 인수조건과 별도 손익 기여가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다. 전파와 광신호를 다루던 본업의 제품·고객·인증 체계와 거리가 있으므로, ‘방산’이라는 한 단어만으로 쏠리드윈텍과 묶기보다 인수 후 영업현금 창출과 투자 부담을 따로 검증해야 한다.

저궤도 위성통신은 더 앞단의 연구개발 옵션이다. 쏠리드 컨소시엄은 KT·한화시스템 등과 위성통신 지원 셀룰러 라우터용 반도체와 모듈을 국산화하는 국책과제에 착수했다. 지상 이동통신과 위성망을 잇는 기술적 연관성은 있지만, 과제 착수는 상용 제품 출시나 고객 발주를 뜻하지 않는다. 방산 유지보수는 계약 수행, 마찰재는 인수 통합, 위성통신은 연구개발이라는 서로 다른 시계를 차고 있다.

8.쟁점과 리스크: 수주 뉴스보다 인도와 현금이 늦게 보인다

가장 큰 변수는 통신사의 설비투자다. 국내 통신 3사의 투자가 줄면 익숙한 고객 기반이 오히려 공백으로 드러난다. 해외 프로젝트가 이를 메울 수 있지만 지역별 승인과 공사 일정이 제각각이라 분기 단위로 매끈하게 상쇄되지는 않는다. 외주를 활용한 수주형 생산은 고정 설비 부담을 덜어 주는 대신 발주 지연과 납품 집중을 손익에 빠르게 반영한다.

제품 전환도 기회와 비용을 함께 만든다. 디지털 DAS, 다중 사업자 장비, Open RAN RU가 채택되면 공급 범위와 부가가치가 커질 수 있다. 그러나 상호운용 시험을 통과한 시제품과 통신사가 대량 도입하는 상용 장비 사이에는 긴 간격이 있다. 기존 폐쇄형 공급업체와의 경쟁, 가격 압력, 현장별 커스터마이징은 연구개발 성과가 이익으로 바뀌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해외 비중이 커질수록 환율만 볼 일도 아니다. 현지 법인의 재고와 매출채권, 신용장 회수, 고객 집중도, 품질보증 비용이 함께 움직인다. 장소가 유명한 프로젝트일수록 홍보 효과는 크지만 계약조건이 공개되지 않으면 수익성을 알기 어렵다. ‘어디에 설치됐는가’는 기술 신뢰의 단서이고, ‘얼마나 남겼는가’는 별도의 검증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사업 다각화가 본업의 변동성을 낮출지, 차입과 관리 복잡성을 더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통신장비, 군 위성 유지보수, 항공 마찰재는 고객의 구매 방식과 원가 구조가 서로 다르다. 연결 매출이 커지는 것보다 각 사업이 현금을 만들고 자본비용을 감당하는지가 중요하다. 쏠리드의 경쟁력은 지하철 천장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신호를 끝까지 전달해 온 데 있다. 앞으로의 평가는 그 현장 능력이 개방형 기지국과 새 사업에서도 반복 가능한 운영 체계로 확장되는지에 달려 있다.

각주

  1. SOLiD, Distributed Antenna System (DAS) Solutions — https://solid.com/us/
  2. 한국거래소 KIND / 쏠리드, 2025 사업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4/001508/20260324004506/11011.htm
  3. SOLiD EMEA·SOLiD US, 공식 제품 페이지 — https://www.solideu.com/products-intro
  4. SOLiD, BARS — https://solid.com/bars/
  5. SOLiD Americas via PR Newswire, nGENESIS DAS 출시 —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solid-unleashes-neutral-host-digital-connectivity-with-ngenesis-das-302760516.html
  6. 한국거래소 KIND, 매출·지역·판매 방식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4/001508/20260324004506/11011.htm
  7. SOLiD, Open RAN 설명 — https://solid.com/open-ran/
  8. 한국거래소 KIND, 주요 제품·생산 구조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4/001508/20260324004506/11011.htm
  9. 한국거래소 KIND, 확정 연결 재무제표 및 경영진단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4/001508/20260324004506/11011.htm
  10. 금융감독원 OpenDART, 2026년 1분기보고서 — https://opendart.fss.or.kr/xbrl/viewer/main.do?rcpNo=20260515001596
  11. 전자신문, 국내 투자 축소에 1분기 적자 — https://www.etnews.com/20260518000265
  12. 한국거래소 KIND / 쏠리드, 2026년 1분기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15/001784/20260515003965/11013.htm
  13. 쏠리드 IR 페이지 — https://solid.irpage.co.kr/
  14.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통신장비: 쏠리드 —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download/2144830.pdf?attachmentId=2144830
  15. 쏠리드 IR, 최근 IR뉴스·재무·공시 목록 — https://solid.irpage.co.kr/
  16. 전자신문, 쏠리드윈텍 군 위성 통합 PBL 수주 — https://www.etnews.com/20260601000187
  17. 쏠리드 IR, 2026년 1분기 IR자료 — https://kind.krx.co.kr/external/dst/irReference/18638/2026_%EC%8F%A0%EB%A6%AC%EB%93%9C_IR%EC%9E%90%EB%A3%8C_Q1_260518.pdf
  18. 쏠리드 IR Page, 최근 회사 발표 — https://solid.irpage.co.kr/
  19. 미래에셋증권,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전망 — https://securities.miraeasset.com/bbs/download/2144830.pdf?attachmentId=2144830
  20. Kyocera, O-RU Alliance 발표 — https://global.kyocera.com/newsroom/news/2025/001002.html
  21. 미국 NTIA, Innovation Fund Round 2 Open RU — https://www.ntia.gov/funding-programs/public-wireless-supply-chain-innovation-fund/innovation-fund-round-2-2024-open-ru
  22. 한국거래소 KIND / 쏠리드, 분기보고서 — https://kind.krx.co.kr/external/2026/05/15/001784/20260515003965/11013.htm
  23. 전자신문, 저궤도 위성통신 핵심 반도체 국산화 착수 — https://www.etnews.com/202606080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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