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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열혈강호와 나이트온라인으로 장수하는 1세대 게임사

1.기업 및 종목 개요

  • 1999년 설립된 대한민국 1세대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으로,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귀혼'과 같은 장수 MMORPG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그야말로 게임업계의 살아있는 화석 같은 존재.

  •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PC 온라인 게임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모바일 게임, 블록체인, 심지어 스마트팜과 실버산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서는 잡식성 공룡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PC 온라인 게임,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의 해외 매출이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의 꾸준한 인기가 돋보인다.

  • 기존에 성공한 자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거나 타사에 라이선스를 제공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며, 대표적으로 '귀혼M'과 같이 원작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신작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 게임 사업 외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회사를 통해 실버산업(노인요양 및 복지 서비스)에도 진출하는 등 비게임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온라인 게임 산업

  •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의 강세 속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충성도 높은 유저층을 보유한 장수 PC 게임들은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 최근에는 기존의 성공한 PC 게임 IP를 활용하여 모바일이나 웹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신규 유저 유입과 기존 유저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낳고 있다.

  • 국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많은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북미, 유럽 등지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4.돌아온 올드보이, 장수 IP의 힘

  • 출시된 지 20년이 훌쩍 넘은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여전히 회사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은 2019년 중국에서의 공성전 업데이트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회사의 실적을 견인, 4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이라는 기록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이는 잘 만든 IP 하나가 얼마나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신작의 흥행 실패 리스크를 방어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5.문어발? 아니, 미래를 향한 촉수!

  • 2017년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정관에 추가한 것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기술에 꾸준히 투자하며 P2E(Play to Earn) 게임 시장을 넘보고 있다. 위메이드와 블록체인 사업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며, '고스트엠 글로벌'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 게임을 출시하여 해외에서 수상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엠팜'이나 실버산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보듬'과 같이 게임과는 전혀 다른 분야에도 과감히 진출하고 있는데, 이는 게임 산업의 변동성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기존 장수 PC 게임들의 꾸준한 해외 실적과 2024년 11월 출시된 '귀혼M'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년에도 '귀혼' IP 기반의 방치형 모바일 게임과 '드로이얀 온라인' IP 기반 웹게임을 중국에 출시하는 등 신작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 [기대] 2025년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과 34만 주가 넘는 자사주 전량 소각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어, 향후에도 꾸준한 이익 환원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권이형 대표는 2026년에도 주주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혀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 [우려] 신작들이 대부분 기존의 성공한 IP를 재활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새로운 IP 발굴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NFT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관련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어, 미래 기술 선점에 대한 기대와 함께 사업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4분기를 포함한 연간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917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으로,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36.7% 증가한 수치로, 견조한 실적 성장을 보여준다.

  • 중국의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유럽의 '나이트 온라인'이 꾸준한 해외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으며, 2024년 11월 출시된 신작 '귀혼M'의 매출이 더해져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주당 222원의 현금배당과 34만주가 넘는 자기주식 전량 소각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3분기

  •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685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의 80%를 초과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6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 '고스트M 글로벌'이 'P2E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 2025'에서 '베스트 RPG' 부문을 수상하며, 엠게임의 IP가 글로벌 웹3.0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

  • NFT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기술 및 NFT 마켓플레이스 관련 연구개발(R&D)을 신규 과제로 추가하며 미래 기술 확보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2025년 2분기

  • 2분기 영업이익은 27억 원으로, 기존 라이브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과와 신규 출시 게임의 매출이 더해지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해외에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며 매출의 기반을 다졌다.

  • 2024년 11월 국내에 출시한 '귀혼M'과 파이펀게임즈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열혈강호: 귀환'이 실적에 기여하기 시작하며, 신규 라인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하반기에는 '귀혼' IP 기반의 방치형 모바일 게임과 '드로이얀 온라인'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중국 현지에 출시할 계획을 밝히며,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년 1분기

  • 1분기 매출은 271억 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수치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 '나이트 온라인'과 '열혈강호 온라인'의 안정적인 해외 매출에 신규 모바일 게임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 하반기 신작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연간 최대 실적 경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권이형 (25.33%): 엠게임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 손승철 (12.24%):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에 포함되는 주요 주주 중 한 명이다.

  • (주)엠게임 (1.75%):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으로, 최근 일부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하고 있다.

  • 기타 (60.68%): 소액주주 및 기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341,303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1.7%)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 2025년 12월, 임직원의 장기 근속 유도 및 회사 성장에 대한 참여 의식 고취를 위해 약 4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약 60만 주를 임직원에게 상여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9.주요 계열사

(주)케이넷피

  • 엠게임의 주요 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의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핵심 개발 자회사이다.

  • 엠게임의 안정적인 매출 발생에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존 IP의 유지보수 및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프사이클을 연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인터렉티브아이디어스

  •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로, 엠게임의 모바일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귀혼M'과 같은 모바일 신작 개발에 참여하며, 엠게임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Wizgate (위즈게이트)

  • 블록체인 및 웹3.0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자회사로,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 웹3.0 콘텐츠 플랫폼 '누미네(NUMINE)'에 투자했으며, '고스트M 글로벌', '퀸즈나이츠' 등 다양한 웹3.0 게임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 위메이드: 2022년 1월,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엠게임의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 킹넷(Kingnet): 중국의 게임사로, 엠게임의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리소스를 활용하여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제작했다. 엠게임은 해당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추가적인 로열티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칠룡네트워크테크놀로지: 중국의 게임 개발사로, 엠게임과 '귀혼' IP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 파이펀게임즈: '열혈강호: 귀환'의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사는 마케팅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2월 20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연결 기준 매출 917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으로 4년 연속 최대 매출 달성.

  • 2025년 12월 17일: '귀혼M' IP 기반의 '고스트M 글로벌', P2E 블록체인 게임 어워드에서 '베스트 RPG' 부문 수상.

  • 2025년 12월 16일: 주당 222원 현금배당, 자기주식 341,303주 소각 결정 등 주주환원 정책 발표.

  • 2025년 8월 14일: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 27억 원 기록 및 하반기 신작 출시 계획 공개.

  • 2024년 11월 12일: 신작 모바일 MMORPG '귀혼M' 사전예약자 200만 명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 고조.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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