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및 종목 개요
1990년 설립된 데이터 매니지먼트 분야의 관록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빅데이터 분석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 '와이즈디큐' 등이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0년 코스닥에 상장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평가받았고, 2025년에는 매출액 383억 원, 영업이익 8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창업주 2세인 김다산 대표 체제 아래 기존의 데이터 관련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역문서 정보추출 자동화 서비스인 '아이도큐 서비스'와 같은 신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며, 이는 기존의 안정적인 공공부문 매출에 더해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일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제공: 위세아이텍은 자체 개발한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과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도구 '와이즈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과 기관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AI 모델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코딩 없이 AI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AutoML(자동화된 머신러닝) 기능을 제공하여 AI 기술 도입의 장벽을 낮추고 있으며, 이는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맞춤형 AI 모델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구축형 및 구독형(SaaS) 서비스: 고객의 필요와 환경에 맞춰 솔루션을 직접 구축해주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SaaS) 모델을 병행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마존 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와이즈프로핏'을 출시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적은 스타트업이나 개인 개발자들도 위세아이텍의 AI 개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IT 아웃소싱 및 협업 모델: 35년간 축적된 데이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산업 분야 기업의 IT 인프라 개발부터 관리, 운영까지 책임지는 IT 아웃소싱 비즈니스를 새로운 수익 모델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파트너사가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세아이텍은 기술과 인프라를 제공하며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 모델로, 영상 저작권 거래 플랫폼, 미술품 조각 투자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3.AI 개발 플랫폼
AI 개발의 민주화: 코딩이나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 기술이 없는 현업 담당자도 쉽게 AI 예측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와이즈프로핏' 같은 AutoML 플랫폼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과거에는 데이터 과학자들의 전유물이었던 AI 모델 개발이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AI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SaaS) 확산: AWS, 구글 클라우드, MS 애저와 같은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이 AI 개발 플랫폼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AI 도입 문턱이 크게 낮아졌다. 기업들은 더 이상 고가의 서버 인프라를 직접 구축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만 구독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특히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의 AI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산업별 특화 모델 경쟁 심화: 범용 AI 플랫폼을 넘어 특정 산업(제조, 금융, 의료 등)의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특화 AI 플랫폼 시장이 치열한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조업의 불량품을 검사하거나 금융업의 사기 거래를 탐지하는 등 각 산업의 고유한 데이터와 요구사항에 맞춰 정교하게 튜닝된 AI 모델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4.공공기관이 인정한 데이터 맛집
조달청이 운영하는 공공조달 플랫폼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주요 제품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공공기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30년 이상 데이터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안정성에 대한 공공 부문의 두터운 신뢰를 방증하는 것으로, 경쟁이 치열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용해봤을 '공공데이터포털'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가의 중요한 데이터 인프라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것을 넘어, 국가 데이터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회사의 기술적 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한국은행의 IT 통합 운영 사업이나 대한소방공제회의 회원지원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금융 및 주요 기관의 대규모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민간 시장 못지않은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레퍼런스들은 위세아이텍이 공공 부문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있어 강력한 무기가 되고 있다.
5.메타버스와의 조심스러운 동행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에 조심스럽게 발을 들여놓고 있다. 단순히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애널리틱스'와 개발엔진 '와이즈메타엔진'을 출시하며 기술적 기반을 다졌다.
화려한 그래픽이나 아바타보다는 데이터 분석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는 실리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메타버스 내 사용자의 행동 패턴, 관심사, 트래픽 등을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마케팅이나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한때 시장을 휩쓸었던 메타버스 열풍이 잦아든 후,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VFX·XR 기술 전문기업 '딥엑스알랩'과 협력하여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B2C보다는 B2B 및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장 설비의 가동 데이터를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하여 부품 교체 시기를 예측하거나,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훈련하는 등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를 공략하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2025년 연간 실적이 매출액 382.6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 완전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완성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확보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AI·데이터 플랫폼 사업 고도화와 무역 문서 자동화(iDocu) 등 신규 서비스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대] 공공기관 조달 플랫폼인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주력 제품들이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시장에서 확보한 견고한 지위는 안정적인 실적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는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매출 구조를 만들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한다.
[우려] AI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이 과거에 급감했던 경험이 있고, AI 소프트웨어 산업 전반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은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 신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여부와 과거와 같은 실적 변동성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존재한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실적 공시를 역산해 볼 때, 4분기는 연간 흑자 달성에 기여하며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분기가 되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이익(약 5.7억)과 연간 영업이익(약 7.9억)을 비교하면 4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3분기까지 이어진 공공·금융권 중심의 꾸준한 프로젝트 수주와 더불어 비용 구조 개선 노력이 4분기에도 지속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연말에 발주가 집중되는 공공 부문 특성이 4분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무역 문서 정보 추출 자동화 서비스 '아이도큐(iDocu)'의 출시가 당초 계획보다 늦춰졌으나, 2026년 초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는 단기 실적에는 기여하지 못했으나 차기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를 유지하게 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0.7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단일 분기 영업이익률이 12.8%에 달해 연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달성했으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되었다.
공공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데이터 솔루션의 신규 공급이 확대되었고, 외주 비중을 줄이고 내부 인력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비용 구조를 효율화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조 분야에서 이미지 기반 이상 감지, 예지보전 등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설명가능 인공지능(X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통해 AX(AI 전환) 시장에 대응했다.
2025년 2분기
3분기 공시에서 2분기와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언급된 점으로 미루어, 2분기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분기로 평가된다. 전년도의 부진을 딛고 수익성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지난해 사옥 이전과 같은 일회성 비용 요인이 제거되고,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주력 제품들의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실적이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이도큐(iDocu)' 서비스의 사업화 관련 사전 검증을 2분기에 마치면서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더불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병행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5년 1분기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약 5.7억 원이었던 반면, 2분기와 3분기에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에는 공공 부문 발주가 상대적으로 적어 실적이 다소 부진하게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
전년도 실적 부진의 여파가 1분기까지 일부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면서 사업 수주가 본격화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연간 실적이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을 예고하는 분기였으며, 이후 분기에서의 실적 개선을 통해 연간 흑자 전환의 드라마를 쓰는 기틀이 되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김다산(34.72%):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 창업주 故 김종현 회장의 아들로 2023년 대표이사직을 승계받아 2세 경영을 이끌고 있다.
정성현(4.55%):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김다영(1.89%):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자.
이제동(1.15%): 공동 대표이사. 회사 초기부터 함께한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기술 및 사업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위세아이텍(자사주):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으로,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에 활용된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6년 3월 13일, 김다산 대표이사가 4,000주를 추가 취득하며 지분율이 25.37%로 소폭 상승했다.
2026년 2월, 김다산 대표이사를 포함한 특별관계자 10인이 자사주 상여금 수령 등으로 총 15,836주를 늘려 전체 지분율이 34.72%로 확대되었다.
2025년 9월 5일, 이제동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1,000주를 장내 매수하여 보유 지분율을 1.1%로 높였다.
9.주요 계열사
아카이브테크놀로지
2023년 2월, AI 및 데이터 품질 사업 강화를 위해 위세아이텍이 지분 100%를 인수한 자회사이다.
소스코드의 오류나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정적분석 도구 개발 전문 기업으로, 애플리케이션 영향분석 솔루션 '아스타(ASTA)'가 주력 제품이다.
인수 후 위세아이텍의 '와이즈메타', '와이즈디큐' 등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아스타'를 연계하여 데이터베이스 변경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시각적으로 분석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에듀에이아이
2020년 교육기업 이투스교육과 함께 설립한 합작 벤처(JV)로, 위세아이텍이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AI 기술을 교육 서비스에 접목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교육 데이터 분석 등 에듀테크 사업을 영위한다.
위세아이텍의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 등의 기술력을 교육 시장으로 확장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씨테크
위세아이텍이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는 관계사이다.
10.타사와의 관계
[협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2025년 데이터관리기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하며 브이티더블유,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했다. 이는 공공부문 대형 사업 수행을 위한 유연한 파트너십 구축 능력을 보여준다.
[협력] 교육 시장 공략을 위해 이투스교육과 합작법인 '에듀에이아이'를 설립하여 AI 기반 에듀테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특정 산업 분야 전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경쟁] AI 및 빅데이터 솔루션 시장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이 경쟁하는 분야로, 기술력 우위 확보와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영업 경쟁에 직면해 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조달 시장의 특성상 여러 소프트웨어 기업들과 경쟁 관계에 있다.
11.공시 및 뉴스
2026.02.06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연결 기준 매출액 382.6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당기순이익 14억 원을 기록하며 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2025.11.14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매출액 90.7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기록하며 누적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5.01.20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 '와이즈프로핏', '와이즈인텔리전스' 등 주요 제품 4종이 2024년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공공시장 강자임을 입증했다.
2025.01.14 자회사 아카이브테크놀로지 인수 후 첫 시너지 사례로,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아카이브테크놀로지의 소스코드 영향 분석 기능을 연계한 새 버전을 출시했다.
2024.12.24 약 23억 원 규모의 '2025년 데이터관리기반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하여 공공 데이터 사업에서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