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업 및 종목 개요
대한민국 유일의 '전파 통제' 기술 기반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불법 드론이나 도감청 등 무선 기반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데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 마치 귀신같이 숨어드는 불법 신호를 잡아내는 무당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를 컨트롤하여 국가 중요 시설 및 기업의 보안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상장 제도를 통해 입성한 새내기 주식이지만, 전파 차단 및 탐지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잠재력 높은 보안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2.비즈니스 모델
주요 비즈니스 모델은 특정 공간 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무선 기기의 사용을 막는 '전파 차단 시스템'과, 반대로 숨겨진 무선 기기를 찾아내는 '불법 무선기기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보수하는 것임. 이는 마치 특정 구역을 '전파 청정구역'으로 만들거나, 숨어있는 '전파 스파이'를 색출하는 것과 유사하다.
국가정보원, 국방부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B2G(Business to Government) 사업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함. 특히 국가 중요 시설의 보안 강화를 위한 법규가 강화될수록 지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삼성, SK, 현대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기업의 핵심 기술 및 내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사업 또한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 기업들의 기술 전쟁이 심화될수록 정보 보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기에, 지슨의 솔루션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3.무선 보안 산업
스마트폰, IoT 기기, 드론 등 무선 통신 기술의 발전은 일상에 편리함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도감청, 해킹, 불법 촬영 등 새로운 유형의 보안 위협을 급증시키는 양날의 검이 되었음. 이러한 '보이지 않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무선 보안 산업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주요 무기로 활용되면서 불법 드론의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고, 이에 따라 드론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이 국방 및 민간 보안 시장의 핵심 이슈로 부상했음. 지슨은 이러한 시장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정부는 국가 중요 시설의 보안을 강화하고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는 무선 보안 솔루션 도입을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 정책적 지원과 시장의 필요가 맞물리면서 무선 보안 산업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된다.
4.창업자는 전파 덕후
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첫 직장으로 방위산업체에 입사해 무선 통신 기술 개발에 매진했던 한동진 대표는 그야말로 '전파' 외길 인생을 걸어온 인물이다. 그는 군 복무 시절 우연히 접한 해외의 전파 차단 기술에 매료되어, 아무나 쉽게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로 창업하겠다는 꿈을 키웠다고 전해진다.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수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한 그의 집념은 오늘날 지슨을 대한민국 유일의 전파 통제 솔루션 기업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5.이름값 하는 대표 제품
지슨의 대표 제품 라인업은 마치 고대 신화 속 방패와 창을 연상시킨다. 외부의 불법적인 전파 공격을 막아내는 방패, '알파-S(ALPA-S)'는 특정 공간을 완벽한 전파 청정구역으로 만드는 차단 시스템이다. 반대로 숨어있는 적의 창을 찾아내는 탐지 시스템 '알파-D(ALPA-D)'는 아주 미세한 불법 무선 신호까지 귀신같이 잡아내 그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두 가지 핵심 기술의 조합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필승 전략인 셈이다.
6.신사업은 우주로
지슨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 바로 우주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인공위성 통신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위성 통신을 교란하거나 해킹하려는 시도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 지슨은 자사의 전파 통제 기술을 활용하여 위성 통신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상에서의 전파 통제 기술을 우주로까지 확장하려는 이 담대한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현된다면, 지슨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전파 보안 리더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7.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기대] 반복되는 대규모 해킹 사태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데이터센터나 서버실의 유무선 보안을 동시에 책임지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 도입이 필수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지슨의 무선 백도어 탐지 솔루션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대] 중국산 전기차에서 비롯된 보안 위협 논란이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의 사이버 보안 문제로 확산되면서, 차량 내 통신 모듈을 통한 데이터 유출과 무선 백도어 해킹을 탐지하는 지슨의 기술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우려] 2025년 연간 실적이 매출액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이 확대되는 등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연구개발 투자 및 상장 관련 비용 지출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8.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기준 매출액은 113억 1904만원으로 전년 대비 16.6%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64억 9248만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회사 측은 매출 감소, 연구개발(R&D) 투자 및 영업비용 증가, 그리고 키움제8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와의 합병에 따른 상장 비용 발생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설명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105억 7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늘어났으며, 이는 합병 관련 비용의 증가가 주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3분기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67억 375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0% 증가하며 외형적으로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영업손실은 82억 9561만원을 기록했으나, 전년 동기의 236억원 손실에 비해서는 적자 폭이 상당 부분 축소되었다.
하드웨어(HW) 기반 보안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와 함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경우, 높은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2025년 2분기
2025년 상반기에는 무선 보안 솔루션에 대한 해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금융권을 대상으로 무선 백도어 보안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새로운 매출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5년 8월 14일, 키움제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자금 조달 및 기업 인지도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5년 1분기
지슨은 무선 보안 기술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2026년 매출액 321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며 흑자 전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시기에도 여전히 적자 구조가 이어지고 있었으며, 주가는 단기 및 중기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SECON 2026'과 같은 대규모 보안 엑스포에 참가하여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등 주력 솔루션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9.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한동진(19.56%) 지슨의 대표이사로, 회사의 최대주주이다.
특수관계인 포함(21.80%) 최대주주인 한동진 대표이사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합계이다.
키움제8호기업인수목적(SPAC) 합병 지슨은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합병 후 실질적인 사업의 계속성을 유지하고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2025년 12월, 감자 결정을 공시하고 완료하였으며, 이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025년 8월, 키움제8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주주 구성에 변화가 있었다.
2024년 12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해 키움제8호스팩과의 합병을 결정하고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0.주요 계열사
현재 공시된 정보에 따르면 지슨의 주요 종속회사는 확인되지 않는다.
11.타사와의 관계
지슨은 무선 도청 탐지, 무선 백도어 보안, 불법 촬영 탐지 등 틈새 보안 시장에서 각각 99%, 100%, 60% 수준의 압도적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사실상의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적 진입 장벽이 높고 정보기관의 인증이 필요한 사업 특성상 신규 경쟁자의 진입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로, 이는 지슨의 강력한 해자로 작용한다.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 1금융권 기관들이 지슨의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한 여러 금융기관들과도 무선 백도어 보안 솔루션 도입을 활발히 논의하며 금융권 전반으로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12.공시 및 뉴스
2026년 3월 10일 제25회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 참가를 통해 무선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Alpha-H' 등 신기술을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2026년 2월 12일 2025년 연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를 발표했다.
2025년 12월 8일 한국해킹보안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Secure Korea 2025'에서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무선 백도어 해킹 대응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25년 11월 14일 2025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했다.
2025년 8월 14일 키움제8호기업인수목적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