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4,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128억 원으로 22% 감소하며 기대치를 밑돌았다.
대형 마트 바이어들의 수주 회복에 힘입어 외형은 성장했지만, 관세 영향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원단 사업부의 오더 감소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겹치며 수익성은 악화됐다.
7개 분기 연속 이어진 이익 감소 흐름을 끊고 2025년 4분기에는 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70억 원으로 18% 감소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마트 바이어 비중 감소와 생산 수량 감소가 OEM 부문 매출에 영향을 주었지만, GAP 등 고단가 고객사의 주문과 환율 상승 효과로 원가율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방어되었다.
원단 및 염색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칼라앤터치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31% 증가한 608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4,7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123억 원으로 무려 71%나 급감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달러 가치 하락으로 인한 원자재 투입 시점과의 차이, 판매 수량 감소에 따른 가동률 하락, 관세 영향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이 겹치며 원가율이 88.6%까지 급등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주된 원인이었다.
에어로포스테일, 칼하트와 같은 고단가 브랜드 비중이 늘어나며 평균판매단가(ASP)가 상승했지만, 전체적인 물량 감소로 인한 인건비 효율성 저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25년 1분기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4,672억 원, 영업이익은 2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라고 보기에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26년 과테말라 신공장 가동 등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원가 부담과 전방 산업의 수요 회복 여부가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