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4분기는 전통적으로 조선사들의 선박 인도 일정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연중 가장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부터 꾸준히 쌓아온 수주잔고가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특히 수익성이 높은 LNG 이중연료(DF) 엔진의 매출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말 상여금 지급과 같은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과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실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로 남아있다.
2025년 3분기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는 3분기부터는 조선소의 조업일수가 정상화되면서 2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카타르 LNG 프로젝트 2차 물량 등 대규모 발주가 현실화될 경우, 신규 수주 모멘텀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는 단기적으로 비용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평가된다.
2025년 2분기
전방산업인 조선업의 호황이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 운반선과 컨테이너선 발주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다.
한화그룹 편입 이후 내부적으로 진행된 경영 효율화 및 원가 절감 노력이 점차 성과를 보이면서, 수익성 또한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일부 선주사들의 발주 관망세와 중국 조선사들의 저가 수주 공세는 수주 경쟁을 심화시켜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5년 1분기
1분기는 조선업의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에 확보한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명을 'HSD엔진'에서 '한화엔진'으로 공식 변경하며 새롭게 출발한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첫 성적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었다.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이중연료(DF) 엔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