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45억 원, 영업이익은 13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1%, 410.9% 증가했다. 다만, 안마도 해상풍력 공사 지연과 특수선 부문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는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해상풍력 부문은 대만 펭미아오(Feng miao) 프로젝트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었으나, 일부 프로젝트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둔화된 69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특수선 부문은 수주잔고가 소진되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55% 급감했다.
특수선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낮고 해상풍력 부문의 마진이 상대적으로 높아,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향후 해상풍력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5년 3분기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32억 원, 영업이익은 1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2%, 26.7%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특수선 부문에서 호위함 3, 4번함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고 주기기 원가가 집중되며 1,873억 원의 매출을 올려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상풍력 부문은 펭미아오, 하이롱 프로젝트 잔여 매출 등이 반영되며 820억 원의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1조 3,147억 원에 달하며, 이 중 해상풍력 수주잔고가 1조 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향후 실적의 꾸준한 우상향 추세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2025년 2분기
2025년 2분기 매출액은 2,406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6.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56억 원으로 41.6%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7% 상회하는 수치다.
해상풍력 부문은 펭미아오 및 하이롱 프로젝트 잔여분 매출 인식으로 1분기 대비 51% 증가한 1,049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특수선 부문은 주요 기자재 입고 시점에 따른 변동성으로 매출이 1,204억 원으로 감소했다.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해상풍력이 11~12% 수준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한 반면, 특수선은 2~3% 수준으로 추정되어 해상풍력 중심의 믹스 개선이 전체 수익성 향상을 이끌었다.
2025년 1분기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은 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4.3%를 기록했다.
해상풍력 대비 상대적으로 마진이 제한적인 특수선 매출 비중이 높았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보여주었다.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대만 사업의 국산화 비율(LCR) 규제 변화로 수주 확대 가능성이 커지는 등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