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22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36%가량 밑돌았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하여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이자이익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실적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위험가중자산 관리 기조에 따라 대출 성장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대손비용률이 개선되고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발표되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2025년 3분기
3분기 누적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 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 대비 70.9%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년도 iM증권의 PF 관련 대규모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 효과로, 2025년 들어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그룹 전체의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누적 순이익 3,666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iM캐피탈 역시 42.4% 개선된 실적을 내며 그룹 호실적에 기여했다.
2025년 2분기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이 1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그룹 전체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M뱅크를 중심으로 우량 여신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 성장을 지속하며 그룹의 이익 창출 능력을 꾸준히 증명해 보였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를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이 일부 발생했으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2025년 1분기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1,543억 원을 시현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고, 주가 역시 1년 내 최고가를 경신하며 화답했다.
실적 개선의 일등 공신은 iM증권의 흑자 전환이었으며, 이는 예상보다 1~2분기 빠르게 턴어라운드가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받았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와 안정적인 대손비용 관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251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주요 계열사
iM뱅크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되어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2024년 6월 5일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며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전국구 은행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소매금융은 디지털 중심으로, 기업금융은 대면 영업을 강화하는 '뉴 하이브리드' 전략을 통해 기존 시중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대구시 5대 신산업(미래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ABB)과 경북도 전략산업(이차전지, 소부장 등)을 지원하는 등 지역 기반 생산적 금융에 5년간 45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iM증권
1989년 설립된 금융투자회사로, 2018년 iM금융그룹(구 DGB금융그룹)에 편입되었으며 2024년 8월 '하이투자증권'에서 'iM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24년 부동산 PF 관련 대규모 충당금 적립으로 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5년 매 분기 흑자를 달성하며 그룹 실적 개선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더 나은 가치, 함께 하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고객, 기업, 직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iM More, iM Fin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iM캐피탈
시설대여,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iM금융그룹 계열의 여신전문금융회사이다.
2025년 하반기 신용등급이 'A+'에서 'AA-'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28.9%의 자산 성장과 60.7%의 이익 개선을 이루며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자동차, 기업, 소매금융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