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연결 매출액 1,148억 원과 3분기 누적 매출 802억 원을 바탕으로 역산한 4분기 매출액은 약 346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간 영업이익 12.8억 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억 원을 고려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약 5.8억 원으로 추정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
연결 종속기업 메디아나의 해외 매출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4분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환자감시장치(PMD)의 북미, 자동심장제세동기(AED)의 유럽향 수출 호조가 연말까지 이어지며 실적을 견인했다.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의 상급종합병원 도입 확대와 AI 음성합성 기술의 전자책 플랫폼 적용 등 기존 AI 사업 부문의 꾸준한 성장 또한 4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802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달성하며 상반기 부진을 씻어냈다.
실적 개선은 AI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이 주도했으며, 해당 부문 매출이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특히 자회사 메디아나는 3분기에만 매출 150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을 기록하며 그룹 전체의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 작성을 위한 AI 음성인식 솔루션이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등 주요 대형병원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AI 솔루션 사업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8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1분기의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R&D 투자 확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 등으로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2분기 매출 64.5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별도 매출 111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1분기 영업손실을 딛고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상반기 실적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기존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가 집행된 결과로, 회사는 이를 발판 삼아 하반기 실적 개선과 수익성 강화를 예고했다.
2025년 1분기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264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와 신규 사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사실이 언급되었으나, 2분기에 곧바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우려를 일부 해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R&D 투자 확대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비용 집행의 성격이 짙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
2.주요 계열사
메디아나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셀바스AI 그룹의 핵심 자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셀바스AI에 인수된 이후 그룹의 AI 의료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셀바스AI의 AI 기술을 접목한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이는 병원 내 다양한 기기의 생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국산 1호 전동식 심폐인공소생기(ACM)를 개발하고, 차세대 중앙감시시스템(CMS) 출시를 준비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체성분 분석기 '아큐닉(ACCUNIQ)'과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 단말기 '한소네' 등을 개발 및 판매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셀바스AI의 또 다른 핵심 자회사로, 의료 및 보조공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호주 체성분 분석 기업 '이볼트(EVOLT)'와의 독점 공급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개발 등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AI 심장 초음파 기업 '울트라사이트'와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을 설립하여 AI 원격의료 및 진단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는 등 AI 기술을 접목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바스인비전
셀바스헬스케어와 이스라엘의 AI 기반 심장 초음파 기술 기업 울트라사이트(UltraSight)가 2024년 2월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진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한다.
주력 제품인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은 초음파 검사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도 응급 현장이나 1차 진료기관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영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미국 FDA 승인을 이미 획득했으며, 2025년 7월에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2등급 디지털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