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즈니스 모델
주력 제품인 광트랜시버를 삼성전자, 노키아와 같은 글로벌 통신장비 시스템 회사에 판매하여 매출을 발생시키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종 수요처는 SK텔레콤, KT, 버라이즌 등 국내외 유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자들이다.
5G 무선 기지국 장비에 탑재되는 무선(Wireless)용 광트랜시버가 전통적인 주력 매출원이었다. 각 기지국과 중앙 장비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별 5G 망 구축 일정 및 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내 서버, 스토리지, 스위치 등 다양한 장비 간 데이터 전송을 위한 유선(Wired)용 고속 광트랜시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2.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5년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9.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158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되었다.
회사 측은 일본과 미국 5G 시장 활성화로 매출은 늘었지만, 전환사채 이자비용과 파생상품 평가손실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2026년 2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이 시작되어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8.8%, 42.3% 감소하며 실적 개선의 흐름을 보였다.
무선 네트워크 고객사들의 재고가 소진되면서 신규 발주가 늘었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당시 3분기 누적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무선(Wireless) 46%, 유선(Telecom, FTTH/MSO) 48%로, 과거 무선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유선 부문 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2분기
2025년 2분기 실적은 매출 158.8억 원, 영업손실 48.0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했다.
다만 증권사 리포트 등에서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5년 1분기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IR)를 2025년 6월 13일에 진행했으며, 해당 분기 실적은 매출 140.7억 원, 주당순이익 -583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는 시간이 더 필요함을 시사하는 실적이었다.
이 시기부터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과 차세대 기술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