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wiki
유진로봇 로고

유진로봇

청소기 버리고 자율주행 물류로봇 올인한 1세대 로봇사

1.기업 및 종목 개요

  • 1988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1세대 로봇 기업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로봇 한 우물만 파 온 기술 중심 회사이다. 초기에는 교육용 로봇이나 군사용 로봇 등을 개발하다가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현재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물류 로봇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에 집중하며 B2B(기업 간 거래)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 2017년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기업 '밀레(Miele)'가 최대 주주가 되면서 기술력과 해외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바퀴 달린 모든 것을 자율주행 로봇(AMR)으로 전환하는 '로보타이제이션' 솔루션을 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자율주행 솔루션 (AMS): 3D 라이다(LiDAR) 센서, 슬램(SLAM) 컨트롤러 등 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며, 이를 통합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고카트(GoCart)'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고카트는 공장, 창고,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최대 2톤까지 적재 가능한 모델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단순 반복적인 물류 이송 작업을 자동화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

  •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SAS): 30년 이상 축적된 공장 자동화 설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부품, 반도체, 중공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생산 라인 전체를 컨설팅하고, 자사의 자율주행 로봇(AMR)과 연동하여 물류 흐름까지 최적화하는 토탈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 B2C에서 B2B로의 전환: 과거 '아이클레보'라는 성공적인 로봇청소기 브랜드를 통해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았으나, 2023년 해당 사업부를 정리하고 스마트 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라는 B2B 시장에 역량을 집중하는 과감한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을 가장 전문성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의 주력 선수로 도약하려는 전략적 선택이다.

3.지능형 로봇 산업

  •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인건비 상승은 로봇 도입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만들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로봇 밀도를 기록할 만큼 자동화 수요가 높은 시장이다. 정부 역시 로봇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보고 2030년까지 첨단로봇 100만 대 보급을 목표로 R&D 지원, 실증 기회 제공 등 종합적인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어 산업 전반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

  • 물류 로봇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16%가 넘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블루오션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창고 및 배송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AI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로봇이 스스로 재고를 관리하고 운송 경로를 최적화하는 등 더욱 스마트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 과거에는 정해진 경로만 움직이는 무인운반차(AGV)가 시장의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스스로 환경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회피하며 최적 경로를 찾아가는 자율주행 로봇(AMR)으로 기술의 무게 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이다 센서, SLAM 같은 자율주행 핵심 기술의 내재화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척도로 자리 잡았다.

4.아이클레보, 대한민국 로봇 청소기 역사의 산 증인

  • 2005년 첫 출시된 '아이클레보'는 유진로봇의 기술력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일등공신이자 대한민국 로봇청소기 시장의 개척자라 할 수 있다. 당시 생소했던 로봇청소기라는 카테고리를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상품에 8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성능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2023년, 유진로봇은 아이클레보 브랜드를 양도하고 B2B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넘겼지만, 아이클레보가 남긴 유산은 유진로봇의 기술적 자부심으로 남아있다.

5.물류 자동화의 숨은 강자, GoCart

  •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카트(GoCart)'는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체 개발한 3D 라이다 센서와 자율주행 기술이 집약된 결과물이다. 특히 국내 모바일 로봇 최초로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를 획득하며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확보했다. 이는 로봇과 작업자가 협업하는 환경에서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당한 경쟁 우위로 작용한다. 좁은 공간에서도 360도 회전 및 전방향 주행이 가능한 '옴니휠' 기반 모델부터 최대 2톤의 고중량을 운반하는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고카트(GoCart)'의 해외 수주 확대 및 스마트 팩토리 전환 흐름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 획득으로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 수출의 발판을 마련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 [우려] 청소로봇 사업 중단에 따른 단기적 매출 감소 가능성과 B2B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고 관리 부담이 상존한다. 2025년 기준 여전히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지속되는 등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 [기대/우려] 최대주주인 독일 밀레(Miele) 그룹과의 사업적 연관성이 줄어들면서 향후 지분 매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대기업으로의 인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와 동시에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매출액은 281.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8.26%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50.35억 원, 순손실 69.8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 구조가 지속되었다.

  • 4분기 중 차량 부품 라인 자동화 설비 관련 약 35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B2B 부문 수주를 확대하며 미래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 B2C 청소로봇 사업 중단 이후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집중하는 사업구조 재편이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단기적인 실적 부진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3분기

  • 2025년 9월, 상반기 수주 실적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 '고카트1500'이 국내 최초로 국제 표준 안전 인증 'ISO 13482'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재고자산회전율이 1.79로 급감하며 재고 관리의 부담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5년 2분기

  •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53억 원, 당기순손실 52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물류로봇(AMR)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병원 및 글로벌 제조공장에 공급을 지속하며 B2B 시장 공략을 꾸준히 진행했다.

  • 2025년 5월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전략 재정비 및 투자 유치와 관련된 내부적인 변화를 모색한 시기였다.

2025년 1분기

  • B2B 중심의 사업 전환 과정에서 매출 공백이 발생하며 전 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이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 2025년 3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하여 고성능 자율주행 로봇 '고카트1500'을 처음 공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축적한 라이다 센서, SLAM 컨트롤러 등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로보틱스 솔루션 사업 모델 확장을 본격화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유)시만(39.10%): 유진로봇의 최대주주로,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기업인 밀레(Miele)가 경영권 유지를 위해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 Imanto AG(12.26%):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으로, 밀레 그룹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밀레 그룹이 유진로봇의 최상위 지배기업이다.

  • 삼성자산운용(5.04%): 2026년 2월, 단순 투자 목적으로 5% 이상 지분을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하며 주요 주주로 등장했다.

  • 소액주주(약 48.6%): 유동주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가 변동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개인 투자자 그룹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17년, 독일의 가전 기업 밀레 그룹에 지분을 매각하며 현재의 지배구조가 형성되었으며, 밀레는 합작 법인인 시만을 통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 2018년 1월, Imanto AG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지분 5.86%를 추가 확보하며 현재의 지분율 구조를 갖추게 되었다.

  • 2026년 2월 5일, 삼성자산운용이 1,891,108주(5.04%)를 신규 보유하게 되었다고 공시하면서 주요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9.주요 계열사

(주)가이아코퍼레이션

  • 한때 유진로봇의 자회사였으나 2021년 10월 매각되어 현재는 계열 관계가 아니다.

  • 캐릭터 완구 및 플라스틱 상품 등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했으며, 매각 후 유진로봇은 로봇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되었다.

유진로봇상해상무유한공사

  •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설립된 해외 법인으로, 현지에서 시스템 수출 및 공급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초기에는 완구 사업 부문의 중국 내 유통 및 판매를 담당했으나, 사업 구조 재편에 따라 현재는 로봇 솔루션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0.타사와의 관계

  • 밀레(Miele): 독일의 프리미엄 가전 기업이자 유진로봇의 최상위 지배기업으로, 과거 청소로봇 사업 부문에서 협력했으나 현재는 사업적 연관성이 크게 줄어든 상태다.

  • 삼성자산운용: 2026년 초 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며 주요 주주로 등장했으며, 이는 유진로봇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로 해석될 수 있다.

  • 국내외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 기업 및 저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로봇 기업들과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 로봇 시장에서 경쟁 및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2일: 정기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독려했다.

  • 2026년 2월 26일: 2025년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고, 적자 지속 사실을 알렸다.

  • 2026년 2월 5일: 삼성자산운용이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를 통해 5.04%의 지분을 신규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 2025년 12월 9일: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를 통해 B2B 사업 부문에서의 수주 성과를 시장에 알렸다.

  • 2025년 11월 14일: 2025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하며 해당 분기까지의 경영 실적 및 재무 상태를 공개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Disclaimer앤트위키는 사용자 참여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위키 서비스로, 투자 자문이나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앤트위키가 제공하는 가격 정보는 코스콤 등 콘텐츠 제공업체로부터 받는 정보이며 기업 정보, 재무 데이터, AI 요약 및 사용자 의견은 부정확하거나 시차가 있을 수 있으며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 의사결정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으며, 서비스 내 정보를 활용해 발생한 금전적 손실이나 법적 문제에 대해서 작성자와 당사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 및 라이선스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명예훼손(사실적시 포함), 모욕, 개인정보 유출 등 대한민국 법률에 위배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게시물 삭제 및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성된 내용에 대한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작성자에게 있습니다.

주식회사 투엑시스 | 사업자등록번호 604-86-03443 | 대표 김성주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62길 4, 2층 | 02-6272-0210

© 2025-2026 Two Axis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