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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LG가 품으로 돌아온 1세대 온라인 특화 증권사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24년 6월,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S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LS그룹의 일원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1999년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증권사로 시작해, 현재는 리테일, 홀세일, IB(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합증권사로 성장했으며, LS네트웍스가 최대주주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 LS그룹의 유일한 금융 계열사로서 그룹의 든든한 배경을 바탕으로 'TOP10 증권사'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브랜드 가치 제고, 시스템 역량 강화, 그리고 토큰증권(STO) 및 사모펀드(PEF) 운용과 같은 신사업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강하며, 이는 LS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2.비즈니스 모델

  • 국내 최초 온라인 증권사로 출발한 만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리테일 사업이 핵심 수익원 중 하나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개편하고 해외주식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하며 개인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점이 2개에 불과해 고정비 부담이 낮다는 점은 덤이다.

  •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전통적인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치우쳤던 포트폴리오를 기업금융, 대체투자, 구조화 금융 등으로 다각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IB 수익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주식, 채권, 국내외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트레이딩 부문도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들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며 창의적인 운용기법을 개발하고,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3.증권업

  • 2025년 증권업계는 위탁매매와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부문에서 개선이 예상되나, 부동산 PF 부실에 따른 추가 손실 위험과 금리 변동성 등 불확실성도 공존하는 안개 속 형국이다. 대형사 중심의 산업 구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소형사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수익 구조 다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도입이 업계 전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과 맞물려 기업 M&A 자문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증권사들에게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 해외 주식 투자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상품 및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가 중요해졌으며, 토큰증권(STO)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자산 시장의 등장은 증권사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변화하는 규제 환경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교한 리스크 관리 능력은 필수적이다.

4.돌아온 LG맨들, 증권업 재도전

LS그룹은 범LG가에 속하며, 과거 LG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통해 증권업을 영위한 경험이 있다. 2004년 LG카드 사태로 인해 LG투자증권을 매각하며 금융업에서 손을 뗀 이후 약 20년 만에 LS증권(구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수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한 셈이다. 이는 단순한 금융업 재진출을 넘어, 그룹의 숙원 사업을 해결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LS그룹은 전선, 전력기기 등 제조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그룹 내 유일한 금융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재계 순위 16위의 튼튼한 그룹을 뒷배로 둔 만큼, LS증권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향후 공격적인 영업 활동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미래 먹거리를 향한 광폭 행보

LS증권은 기존의 브로커리지 중심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토큰증권(STO)으로, 관련 플랫폼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초기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 기반의 투자계약증권 유통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모델을 준비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사모펀드(PEF) 운용 시장에도 진출하여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연기금 투자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장외파생상품 인가가 없는 LS증권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자기자본 1조 원 클럽에 가입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풀이된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LS그룹으로 편입되면서 그룹사의 후광 효과를 등에 업고 기업금융(IB)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재계 16위(2023년 자산총액 기준) 대기업의 유일한 금융 계열사라는 정체성은 중소형 증권사로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줄 재료로 평가된다.

  • [기대] 그룹의 주력 사업인 전력 인프라, 2차전지 소재, 전기차 부품 등 미래 유망 산업과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특히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 사이클에 맞춰 관련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굵직한 트랙 레코드를 쌓아나갈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 [우려] 대주주가 된 LS네트웍스와의 사업적 연관성이 높지 않고, 그룹 편입 과정에서 모회사인 E1과 LS네트웍스의 부채비율이 급등한 점은 재무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는다. 또한, 지주회사 체제 밖에서 금융 계열사를 두는 구조가 금산분리 규제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 잠재적인 지배구조 리스크로 남아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LS그룹의 2025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조 427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증권사들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LS전선, LS엠트론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다수의 증권사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등 2026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구리 가격 상승과 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 E1은 2025년 4분기 동안 LS증권을 통해 총 2,050억원 규모의 단기금융상품 거래를 진행했다고 공시하며, 그룹 계열사 간의 자금 운용 및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2025년 3분기

  • 2025년 3분기 LS ELECTRIC은 매출 1.2조원, 영업이익 1,0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51.7% 성장했으나,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했다. 미국 데이터센터향 배전반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실적 호조가 성장을 이끌었지만, 관세 비용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 증권가에서는 3분기 실적과 별개로 향후 수주 확대 가능성에 더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 내 반도체, 마이크로그리드 업체 등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고객 저변을 넓히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유효하다는 평가다.

  • 글로벌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LS그룹 전반에 대한 긍정적인 리포트가 다수 발표되었다. 특히 북미향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누적 1,000억원을 돌파하며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인식이 기대된다.

2025년 2분기

  • LS는 2025년 2분기 매출 7조 8,500억원, 주당순이익 3,650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

  • 2025년 6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권 업종 전반에 훈풍이 불었고, LS증권의 주가 역시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 LS증권은 'TOP 10 증권사로의 성장'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공식화했다. 특히 IB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종합금융본부를 신설하는 등 사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LS는 매출 6조 9,100억원, 주당순이익 3,180원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 LS그룹의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매년 5% 이상의 배당 증액을 통해 2030년까지 배당금을 30%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2025년 3월,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채무증권 발행 실적 등 일부 기재 오류를 정정하는 공시를 발표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LS네트웍스 (60.98%) LS그룹 계열의 종합상사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였던 사모펀드(G&A PEF)의 최대 출자자였다가 2024년 1월 금융위의 승인을 받아 직접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 자기주식 (9.15%)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물량이다.

  • 우리사주조합 (0.71%) 임직원들이 소속 회사의 주식을 취득·보유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 소유의 지분이다.

  • 특수관계인 (0.67%) 최대주주인 LS네트웍스의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지분을 합산한 것이다.

  • 기타 (소액주주) (28.50%) 위에 언급된 주요 주주를 제외한 일반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1999년 12월, 미국 이트레이드, 한국 LG투자증권, 일본 소프트뱅크의 3개국 합작으로 국내 최초 온라인 증권사 '이트레이드증권'이 설립되었다.

  • 2008년 9월, 일본 이트레이드증권이 보유 지분 전량을 'G&A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매각하면서 대주주가 변경되었다. 이 PEF의 핵심 출자자가 LS네트웍스로, 이때부터 사실상 LS그룹의 영향권 아래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2015년 4월, '이트레이드증권'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온라인 증권사를 넘어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꾀했다.

  • 2024년 1월 18일, 금융위원회가 LS네트웍스의 대주주 변경 승인안을 의결함에 따라, 15년 넘게 운용되던 PEF를 통한 지배구조를 청산하고 LS네트웍스가 직접 최대주주가 되었다.

  • 2024년 6월 1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LS증권'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며 LS그룹의 유일한 금융 계열사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9.주요 계열사

LS네트웍스

  • LS그룹의 종합상사 역할을 수행하며, LS증권의 최대주주로서 직접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

  • 과거 국제상사 시절의 유통망과 브랜드(프로스펙스 등)를 기반으로 한 유통 사업과 글로벌 상사 비즈니스를 영위한다.

  • 2024년 LS증권을 직접 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재무 부담이 가중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1

  •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수입 및 유통 시장의 강자로, LS증권의 모회사인 LS네트웍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실질적인 지배구조의 상위에 위치한다.

  • LPG 사업 외에도 LNG 복합화력발전소 운영 등 신사업에 진출하며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 LS그룹의 지주회사인 (주)LS와 직접적인 지분 관계는 없으나, 동일인(총수)의 특수관계로 인해 LS그룹에 속해 있다.

INVENI

  • LS그룹의 투자 전문 회사로,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지분 투자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그룹 계열사들의 성장과 함께 기업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LS그룹의 미래 전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 투자 전문성을 강화하며 투자 수익을 확대해 LS그룹 전반의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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