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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I

그래프 DB와 AI 광고를 결합한 마케팅 테크 기업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13년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기술 연구 개발 기업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솔루션과 AI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기술 기업이다. 2021년 비트나인이라는 사명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고, 이후 SKAI로 사명을 변경하며 생성형 AI 분야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 핵심 기술인 그래프 데이터베이스와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의 가장 큰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최소화하고 답변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B2B AI 에이전트 시장과 AI 기반 광고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그래프 DB 및 AI 솔루션: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아젠스그래프(AgensGraph)' 라이선스 판매와 기술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그래프 DB와 벡터 DB 기술을 결합하고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AI의 신뢰성을 높인 그래프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솔루션과 AI 에이전트 '온토비아'를 공급하며 B2B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AI 기반 광고 콘텐츠 제작: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를 통해 AI 기반의 3D 광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전개한다. 상세 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분석해 이미지, 영상,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 콘텐츠를 대량으로 제작해주는 '스카이 올인원'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레노버(LENOVO)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요 기업에 고부가가치 장비를 공급하는 등 하드웨어 인프라 유통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다만 2025년 들어 인프라 부문 매출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3.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는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상담원의 업무를 지원하는 지능화된 고객 서비스 센터를 의미한다. 음성 인식, 텍스트 분석, 대화 엔진 등의 기술을 통해 24시간 365일 고객 응대가 가능하고, 단순 반복적인 문의는 AI가 처리함으로써 상담원은 더 복잡하고 전문적인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 국내 AICC 시장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용 절감, 고객 경험 향상에 대한 니즈가 맞물리면서 연평균 23.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2030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4,54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통신사를 비롯한 많은 IT 기업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 AICC 도입은 금융, 보험, 유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DB손해보험은 AI 음성봇 도입으로 보험 가입 모니터링 시간을 건당 35분에서 2분으로 대폭 단축했으며, SK렌터카 역시 AICC를 적용한 스마트 고객센터를 통해 상담사 연결이 필요한 문의를 40%가량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4.머니게임 논란과 오너 리스크

  • 2025년 12월, 최대주주인 디렉터스컴퍼니를 대상으로 144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신사업 동력 강화를 꾀했다. 하지만 증자를 통해 유입된 자금의 상당 부분이 다시 최대주주 측 관계사인 스카이인텔리전스 지분 인수에 사용되면서 자금 흐름의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 스카이인텔리전스의 기업가치 평가 과정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적자를 기록하고 있던 스카이인텔리전스의 기업가치를 미래 현금흐름할인법(DCF)에만 의존해 약 1,000억 원으로 평가했는데, 이는 미래 성장성에 대한 지나치게 낙관적인 가정을 근거로 한 고평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 일련의 과정에서 SKAI와 최대주주 디렉터스컴퍼니, 그리고 스카이인텔리전스의 대표가 모두 신재혁 대표이사 한 사람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오너 리스크가 대두되었다. 이는 상장사를 통해 조달한 자금이 결국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개인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데 사용된 것 아니냐는 비판으로 이어졌다.

5.스카이인텔리전스, AI의 날개를 달다

  • SKAI의 관계사이자 AI 기반 3D 콘텐츠 솔루션 기업으로, 최근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 공식 연사로 참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글로벌 명품 그룹 LVMH와 함께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트윈 인프라 전략을 발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광고, 마케팅 영역을 넘어 인물,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 사업으로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인물 및 캐릭터 표현에 강점을 가진 원니스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제품과 인물이 결합된 AI 3D 콘텐츠 제작 파이프라인 공동 실증에 나서는 등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리테일 산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제조, IT 기기, 로봇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생성형 AI 글로벌 티어 사업자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AI 기술을 통해 영상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가 글로벌 명품 그룹 LVMH와 함께 엔비디아의 연례 AI 컨퍼런스 'GTC 2026'에 공식 발표자로 참여하면서, 회사의 기술력이 글로벌 빅테크 및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기대] 2025년 초 AI 마케팅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30억 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입증했다.

  • [우려] 2025년 대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잠식 위기에서는 벗어났으나, 과거부터 이어져 온 영업손실 구조를 완전히 탈피하고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상존한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잠정 매출액 4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55%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 2025년 12월에 발표된 30억 원 규모의 AI 마케팅 솔루션 프로젝트 수주 실적이 4분기 매출에 상당 부분 기여하며, 회사의 AI 사업 전환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성적표가 되었다.

  • 연말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재무 구조를 극적으로 개선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AI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수 있는 실탄을 확보했다.

2025년 3분기

  •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인프라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대비 약 33% 감소했으나, 강도 높은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손실 폭을 약 58% 줄이는 데 성공하며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을 보였다.

  • 회사의 정체성을 AI 솔루션 기업으로 완전히 바꾸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도기적 실적으로, 기존 그래프DB 사업의 비중을 줄이고 AI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집중하던 시기였다.

  • 4분기 대규모 수주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기로, 내부적으로는 AI 에이전트 '온토비아'의 기술 고도화와 신규 고객사 확보를 위한 물밑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었다.

2025년 2분기

  • 1분기에 이어 AI 신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 및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했던 시기로 평가된다.

  • 기존 비트나인 시절의 사업 구조를 정리하고, AI 마케팅 및 데이터 솔루션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하며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했다.

  • 상반기 동안 시장에서는 회사의 불확실한 재무구조와 신사업의 구체적인 성과 부재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었다.

2025년 1분기

  • (주)비트나인에서 (주)스카이월드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신재혁 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교체하며 AI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

  • 사업 목적에 'AI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을 추가하며 향후 회사의 비즈니스 방향성이 AI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관련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 사명 변경과 경영진 교체 등 대대적인 변화로 인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이 일부 저하되었고,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되기 전이라 시장의 관망세가 짙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디렉터스컴퍼니(지분율 7.32% 이상): SKAI의 최대주주로, 2025년 12월 약 145억 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단독으로 참여해 지배력을 크게 강화했다.

  • 신재혁(지분율 1.87%): SKAI의 대표이사로, 2025년 1월 새로운 경영진의 핵심으로 선임되어 회사의 AI 사업 전환을 이끌고 있다.

  • 마오 쉬차오(MAO XUCHAO)(지분율 3.66%):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스카이웍스의 대표로, 특수관계인에 포함되어 있다.

  • 이재철(지분율 1.83%): 핵심 관계사인 스카이인텔리전스의 대표로, SKAI의 AI 기술 협력 및 글로벌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6년 3월 전환사채(CB) 전환: 제13회차 국내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보통주 518,134주가 추가 상장되어 총 발행주식 수가 49,852,383주로 증가했다.

  • 2025년 12월 대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최대주주인 디렉터스컴퍼니를 대상으로 약 145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를 통해 자본잠식 우려를 해소하고 신사업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 2025년 1월 최대주주 변경 및 경영진 교체: 기존 강철순 대표 체제에서 신재혁 대표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구성에도 일부 변동이 발생했다.

9.주요 계열사

스카이인텔리전스

  • 합성 데이터(Synthetic Data)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SKAI의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여 LVMH와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트윈 인프라 전략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 3D 콘텐츠 자동화 파이프라인 기술을 통해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를 극복하고, 리테일 및 다양한 산업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방식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디렉터스컴퍼니

  • SKAI의 최대주주로서 회사의 경영 방향성 및 주요 의사결정에 핵심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 2025년 말, 회사가 자본잠식 위기에 처했을 때 14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수혈을 단행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AI 신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SKAI와 약 45억 원 규모의 제품 매출 거래 이력이 있는 등 단순한 재무적 투자자를 넘어 사업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스카이웍스

  • 대표인 마오 쉬차오가 SKAI의 주요 주주로 등재되어 있는 특수관계 법인이다.

  •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SKAI와의 시너지 모델이 외부에 상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지분 관계로 볼 때 SKAI의 글로벌 사업, 특히 중화권 비즈니스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스카이인텔리전스와 함께 SKAI의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 엔비디아(NVIDIA): 단순한 기술 도입 관계를 넘어,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에 공식 세션 발표자로 참여하는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SKAI의 기술력이 엔비디아의 생태계 안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 LVMH: 글로벌 럭셔리 그룹 LVMH와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트윈 적용 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하며, 하이엔드 소비재 시장으로 AI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 레노버(Lenovo):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주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하드웨어 장비를 공급하는 등, 하드웨어 인프라 사업 부문에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 국내외 AI 솔루션 기업: B2B AI 에이전트 및 마케팅 솔루션 시장에서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특히 그래프DB 기술과 온톨로지를 결합한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로 AI 답변의 신뢰성을 높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0일: 관계사 스카이인텔리전스, LVMH와 함께 엔비디아 GTC 2026 공식 세션 발표자로 선정.

  • 2026년 3월 9일: 제13회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518,134주 추가상장 공시.

  • 2025년 12월 19일: 최대주주 디렉터스컴퍼니 대상 145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공시.

  • 2025년 12월 10일: AI 마케팅 솔루션 사업부, 출범 10개월 만에 30억 원 규모 신규 프로젝트 수주 발표.

  • 2025년 1월 27일: (주)비트나인에서 (주)스카이월드와이드로 상호 변경, 신재혁 대표이사 신규 선임.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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