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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15년 KAIST 연구진이 설립한 AI(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전문 기업으로, 무거운 AI 모델을 다이어트시켜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탑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기술을 가졌다. 2025년 11월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했으며, 상장 직후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노타의 핵심 기술은 AI 모델의 크기는 줄이면서도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데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시대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삼성전자,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AI 모델 경량화 자동화 플랫폼 '넷츠프레소': 개발자가 이미 만들어진 AI 모델을 이 플랫폼에 올리면, 타겟 하드웨어에 맞게 모델 사이즈를 줄이고(경량화) 속도를 올리는(최적화) 작업을 자동화하여 결과물을 제공한다. 과거에는 전문가가 몇 달씩 수작업으로 하던 일을 플랫폼이 대신해 주면서 개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 단순히 플랫폼만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산업 안전, 영상 관제 등 특정 산업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경량화된 AI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만들어 판매한다. 이는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줄여주며, 노타의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주는 쇼케이스 역할도 한다.

  •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기술 협력 및 라이선스: 삼성전자, Arm, 퀄컴 등 칩을 만드는 회사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반도체에 노타의 AI 경량화 기술이 잘 돌아가도록 최적화하고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칩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3.온디바이스 AI

  • AI의 두뇌를 클라우드에서 스마트폰으로: 기존 AI 서비스가 데이터를 중앙 서버로 보내 처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온디바이스 AI는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제품 등 기기 자체에 내장된 칩(NPU)으로 AI 연산을 직접 수행하는 기술을 말한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하고, 반응 속도가 빠르며, 민감한 개인정보를 기기 밖으로 보낼 필요가 없어 보안에 강한 장점이 있다.

  • AI 모델 다이어트가 필수인 이유: 최신 AI 모델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는 만큼 모델의 크기와 연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어, 제한된 성능의 개별 기기에서 그대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AI 모델의 성능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군살을 빼는 '경량화'와 '최적화' 기술이 온디바이스 AI 구현의 선결 과제로 꼽히며, 노타가 바로 이 분야의 전문 플레이어다.

  • 본격적인 개화기에 접어든 시장: 스마트폰과 PC는 물론, 자동차, 로봇, IoT 기기까지 AI 탑재가 확산되면서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곧 AI 경량화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직결되며, 노타와 같은 기술 기업에게는 거대한 기회의 바다가 열리고 있음을 의미한다.

4.넷츠프레소, AI 개발자들의 치트키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마라톤과 같아서,辛나게 모델을 만들고 나면 '이걸 어떻게 실제 서비스에 넣지?'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때 등판하는 것이 바로 노타의 '넷츠프레소' 플랫폼으로, 무겁고 거대한 AI 모델을 특정 하드웨어에서 쌩쌩 돌아가도록 자동으로 다이어트 및 최적화를 시켜주는, 개발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치트키' 같은 존재다. 과거에는 AI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진행하던 최적화 작업을 자동화하여,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다준다.

5.KAIST 벤처, 대전의 아들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노타는 2015년 KAIST 연구실에서 시작된, 대전에 본사를 둔 '대전의 아들' 같은 기업이다. 대전시의 디지털 기업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기반으로 착실히 성장해 왔으며, 지역 인재 채용과 공공 인프라 사업 참여에도 적극적이다. 하지만 무대는 처음부터 세계를 향해 있었고, 삼성전자, 엔비디아, 소니 등 국적을 가리지 않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기술력을 입증, 이제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온디바이스 AI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노타의 핵심 솔루션 '넷츠프레소'가 반도체 칩 생태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Arm,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는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기대] 2025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55.3% 증가한 13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2026년에는 연초부터 전년 매출의 약 40%에 해당하는 50억 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확보하는 등 뚜렷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플랫폼 및 라이선스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2027년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 가시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 [우려] 2025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인력 확충 및 관련 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 규모 역시 1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8% 증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지 못하고 있다. 기술 성장주 특성상 초기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지속되는 적자 구조는 기업의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실적이 매출 131억 원, 영업손실 154.8억 원으로 발표됨에 따라, 4분기는 연간 실적 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시기로 평가된다. 특히 하반기에 집중된 '넷츠프레소' 플랫폼 매출과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 솔루션의 공급 계약이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2026년 1월 기준으로 이미 50억 원의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힌 만큼, 4분기 말부터 신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2026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2025년 4분기부터 시작된 긍정적인 사업 모멘텀을 시사한다.

  • 연간 영업손실 폭이 확대된 주요 원인이 R&D 투자 및 인력 충원에 있었던 만큼, 4분기에도 선제적인 투자 집행이 지속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기적인 수익성에는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통으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3분기

  • 2025년 3분기(누적) 실적 공시에 따르면 해당 분기 매출 30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두 배 가까이 성장했지만, 연구개발 및 플랫폼 전환 비용의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 폭 또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 3분기까지의 실적은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상의 수치로, 전통적으로 IT 기업들의 수주가 하반기에 몰리는 경향을 고려하면 4분기의 실적 비중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되었다.

  • 이 시기부터 삼성전자 '엑시노스' 시리즈와의 기술 협력이 본격화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솔루션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2025년 2분기

  • 2025년 상반기 개별 분기 실적은 공식적으로 상세히 발표되지 않았으나, 하반기 매출 집중도를 고려할 때 2분기는 기술 개발 및 파트너십 확장에 주력한 시기로 추정된다.

  •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업설명회(IR) 활동을 본격화하며 '넷츠프레소' 플랫폼의 기술적 우위와 온디바이스 AI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

  •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의 PoC(개념 증명) 및 초기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였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역시 별도의 분기 실적 공시는 없었으나, 연간 실적 추이를 볼 때 본격적인 매출 성장이 시작되기 전 단계로 해석된다.

  • 이 시기는 2024년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주력 사업인 '넷츠프레소' 플랫폼의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보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을 것으로 보인다.

  •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한 내부적인 시스템 정비 및 기술 포트폴리오 강화에 집중하며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기간이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김태호(12.0%): 노타의 부사장(CTO)으로, 창업 초기부터 기술 개발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 채명수(8.0%): 노타의 대표이사(CEO)로, 회사의 경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상장 이후에도 안정적인 지분율을 유지하며 책임 경영을 보여주고 있다.

  • 엘비인베스트먼트(7.36%): 상장 전부터 노타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한 주요 기관 투자자로, 상장 직후 일부 지분을 매도했으나 여전히 주요 주주로 남아있다.

  • 기타 5% 이상 소유주주: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벤처캐피탈이 상장 전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일부는 상장 후 지분 변동 가능성이 있다.

  • 자사주: 현재 공시된 자사주 보유 현황은 확인되지 않는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1월 3일: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공모 과정에서 신주 2,916,000주가 발행되었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3년간 보호예수(락업)가 설정되었다.

  • 2025년 11월 5일: 주요 주주였던 엘비인베스트먼트(주)가 신규상장일(11월 3일)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지분이 일부 변동되었다고 보고했다.

  • 2025년 11월 10일: 대표이사 채명수(보통주 1,682,400주, 7.95%)와 부사장 김태호(보통주 2,550,000주, 12.05%)가 신규 상장에 따른 주식 소유 상황을 신규 보고했다.

  • 2026년 3월 5일: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해 보통주 22,200주가 추가 상장되어 총 발행주식수가 소폭 증가했다.

9.주요 계열사

  • 노타는 현재 사업보고서나 공시 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주요 종속회사나 계열사를 두고 있지 않다.

  • 회사는 자체 핵심 기술인 '넷츠프레소' 플랫폼 개발 및 솔루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단일 기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향후 사업 확장 전략에 따라 M&A나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계열사가 생겨날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로서는 모든 사업 활동이 노타 법인 내에서 직접 이루어지고 있다.

10.타사와의 관계

  • [협력] 삼성전자, 퀄컴, Arm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노타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AP '엑시노스' 시리즈에 세대별로 AI 최적화 기술을 공급하는 등 칩 로드맵에 연동된 반복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 또한, Arm, 퀄컴, 르네사스, 엔비디아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의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협력] 퓨리오사AI, 코오롱베니트 등 국내 기업: 국내 대표 AI 반도체 팹리스인 퓨리오사AI의 2세대 NPU에 기술을 공급하며 모바일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AI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베니트와 생성형 AI 영상 관제 솔루션 'NVA'의 상용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업군으로 솔루션을 확대하는 등 SI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 [경쟁] 글로벌 빅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AWS, 구글 클라우드, MS 애저 등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들이 자체적으로 모델 최적화 기능을 서비스에 통합하고 있어 잠재적인 경쟁 상대로 분류된다. 이들이 제공하는 기능이 노타의 솔루션을 대체할 만큼 고도화될 경우, 시장 경쟁이 심화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3일: NH투자증권,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이 반도체 IP 생태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며, 2027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 리포트 발표.

  • 2026년 2월 11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매출액 131억 원(전년비 55.3% 증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R&D 투자 확대로 영업손실은 154.8억 원으로 증가.

  • 2026년 2월 3일: 퓨리오사AI와 AI 모델 최적화 기술 공급 계약 체결 공시.

  • 2026년 1월 22일: UAE 두바이에 이어 아부다비에도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수출하며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 2025년 11월 18일: 2025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3분기 매출 30억 원, 영업손실 43억 원 기록.

  • 2025년 11월 3일: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상장 첫날 공모가(9,100원) 대비 257% 급등한 32,500원에 거래되는 등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 2025년 10월 24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278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 2025년 8월 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본격적인 IPO 절차 돌입.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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