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연간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조 2,470억 원, 영업손실 1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다.
건설시황 부진 심화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단가 하락, 그리고 원가 부담 확대로 인해 주력 사업인 철근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76억 원, 순이익은 1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6%, 65.0%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2025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0억 원을 달성하여 275.9%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8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9억 원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1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누적 실적으로는 1~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585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건설 경기 부진이 지속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489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하며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도에 수주한 관급 물량 납품 덕분으로, 경쟁사인 한국철강이 적자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였다.
2024년 2분기에 수주했던 약 48만 톤의 관급 물량 납품이 2025년 6월까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관급 물량 납품이 종료되고 2025년부터 제도가 수시입찰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실적 둔화가 예상되었다.
2025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1,742억 5,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33억 3,900만 원으로 41.5% 급감했다.
건설 시장 침체로 인해 실적이 부진했으나, 흑자를 유지하며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철근 판매 가격은 톤당 92만 6,000원에서 78만 1,000원으로 15.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철근 생산 가동률은 49.7%에서 61.6%로 상승하며 생산량을 늘렸다.
2.주요 계열사
와이케이스틸
2020년 9월 대한제강이 지분 51%를 취득하여 종속기업으로 편입했으며, 2021년 8월 지분을 추가 취득하여 현재 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과거 한보철강 부산공장으로, 2002년 일본 야마토 그룹이 인수해 운영해오다 2020년 대한제강에 철강 사업 부문을 매각했다.
대한제강의 와이케이스틸 인수를 통해 연간 압연생산능력은 273만 톤으로 확대되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이어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대한네트웍스
화물운송업을 주력으로 하는 계열사로 대한제강의 물류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제강의 철근 제품 등을 건설 현장이나 유통 지점까지 운송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그룹 내 물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안정적인 그룹 물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외부 물량 확보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센텀사이언스파크
부동산 개발 및 임대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로, 대한제강의 비철강 부문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부산 센텀시티 내에 위치한 빌딩을 관리, 운영하며 임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22년 대한제강의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신사업 부문과 함께 존속회사인 디에이치오(가칭) 산하로 편제될 예정이었다.
3.공시 및 뉴스
2026년 2월 20일: 최대주주 오치훈 및 특수관계자가 보유 주식 40만 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차입금 상환 및 세금 납부 재원 마련을 위한 것이다.
2026년 1월 26일: 2025년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액은 1조 2,4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억 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 22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0.6616554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5년 11월 14일: 2025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으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1월 24일: 철강 사업과 비철강 사업의 인적 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존속법인은 투자 부문을 담당하는 '디에이치오(가칭)', 신설법인은 철강 사업을 영위하는 '대한제강(가칭)'으로 분할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