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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2대 주주인 펌뱅킹 특화 핀테크 기업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17년 설립되어 기업용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는 B2B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2025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올랐다.

  • 기업의 자금 흐름을 자동화하고 관리하는 펌뱅킹, 가상계좌부터 국경 간 외환 송금 및 정산(크로스보더), 아파트 관리 ERP까지 금융과 데이터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2.비즈니스 모델

  • 디지털 뱅킹 솔루션: 기업의 대량 자금 이체, 자동이체, 급여 지급 등을 처리하는 펌뱅킹(Firm Banking)과 실시간 입금 확인이 가능한 가상계좌 서비스가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크로스보더 자금관리 솔루션: 해외 직구 및 역직구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발맞춰 복잡한 해외 판매 대금 정산, 외화 송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제공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 데이터 솔루션: 카카오페이와 제휴하여 대출 비교, 간편송금, 청구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용 ERP '더아파트'를 운영하는 등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3.핀테크 인프라

  •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240조 원을 돌파하는 등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안정적인 결제 및 정산 시스템의 중요성은 서버의 안정성만큼이나 중요해졌다.

  • 과거 기업들은 단일 금융 VAN(결제대행업체)에 의존해 장애 발생 시 대규모 결제 마비 사태를 겪을 위험이 컸으나, 더즌과 같은 안정성을 내세운 후발주자들이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까지 국내외 결제 및 정산 효율화를 위해 전문 핀테크 기업과 손을 잡는 추세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더즌을 정산 파트너로 선정한 것은 이러한 산업의 흐름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다.

4.더즌의 치트키, 이중화 기술

  • 더즌은 업계 최초로 '이중화 기술'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개발하여 시장에 등판했다. 이는 고객사가 두 개의 금융 VAN사를 동시에 사용하게 만들어, 한쪽에 장애가 터져도 다른 한쪽 라인을 통해 24시간 무중단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 이 기술 덕분에 금융 VAN 시장의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대형 플랫폼 기업과 금융사, 공공기관들을 대거 고객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단숨에 메이저 플레이어로 뛰어올랐다.

  • 기존 경쟁사들은 높은 개발 난이도와 시장성을 이유로 시도하지 않았던 영역을 파고든 역발상의 결과물로, 현재까지도 더즌만이 보유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5.거인들의 어깨에 올라타다

  • 국내 최대 간편결제 플랫폼인 카카오페이는 더즌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해 일찌감치 전략적 투자를 단행, 현재 2대 주주로서 든든한 우군 역할을 하고 있다.

  • 2025년에는 글로벌 클라우드 최강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국내 및 동남아 사업 정산 서비스 협력사로 합류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 카카오, 아마존 등 각 분야의 거인들과 맺은 파트너십은 단순히 고객사를 확보한 것을 넘어, 더즌의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시장에서 공인받았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 웹서비스(AWS)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동남아시아 결제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기존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 [기대] 대형 우량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테크 기업 대상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확대에 대한 포부를 밝혀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 [우려] 2025년 3월 코스닥 상장 이후 무상증자, 보호예수 해제 등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이벤트들이 이어지고 있어,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매출액 60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큰 폭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고, 당기순이익 역시 10.8% 증가한 115억 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를 증명했다.

  • 트리플에이와의 MOU를 통해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확대를 모색하는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2025년 3분기

  •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42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 디지털 뱅킹 솔루션 부문은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의 거래량 증가에 힘입어 누적 매출 16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 인도네시아 뱅크 삼포에르나와 디지털 뱅킹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5년 2분기

  •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17.3% 증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이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결과로 풀이된다.

  • 오픈에셋에 50억 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웹2와 웹3 금융 생태계를 연결하고 아시아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년 1분기

  • 2025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신규 상장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과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개발에 집중 투자될 계획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상장 초기부터 무상증자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의지를 보여주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조철한 (48.71%): 더즌의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 회사의 설립과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 김경훈 (2.68%): 회사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맡고 있으며, 초기부터 함께한 주요 경영진 중 한 명이다.

  • 박경표 (2.26%):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겸임하며 회사의 데이터 보안을 총괄하고 있다.

  • 박현 (1.17%): 주요 주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3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일반 투자자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주를 발행, 주주 구성에 변화가 생겼다.

  • 상장 이후 무상증자를 실시하여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를 배정함에 따라 총 발행 주식 수가 증가하고 지분율에 변동이 있었다.

9.주요 계열사

(주)더즌싱가포르

  • 2023년 카카오페이, NHN KCP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더즌이 지분 60%를 보유하며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 아마존 웹서비스(AWS)와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 향후 싱가포르를 넘어 호주, 중동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그룹의 글로벌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10.타사와의 관계

  • 아마존 웹서비스(AWS): 최근 가장 주목받는 협력 관계로, AWS의 국내 및 동남아시아 빌링 시스템에 더즌의 크로스보더 정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는 단순 고객사를 넘어선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즌의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게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카카오페이: 국내 대표 간편결제 사업자로, 더즌은 카카오페이의 금융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합작법인 설립에 함께 참여하는 등 단순 협업을 넘어 동남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 경쟁사: 국내에서는 웹케시, 쿠콘 등 다수의 핀테크 기업들과 기업 자금관리 및 데이터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더즌은 이중화 기술을 통한 거래 안정성과 대형 플랫폼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02-13: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매출액 60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 달성. 전년 대비 영업이익 41.9% 증가.

  • 2025-12-02: 트리플에이와 국내 디지털자산 결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2025-11-10: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별도 기준 영업이익 42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 2025-10-21: 인도네시아 뱅크 삼포에르나와 D-Banking 솔루션 도입 계약 체결.

  • 2025-08-12: 2025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발표. 2분기 영업이익 31억 원,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57억 원 기록.

  • 2025-06-18: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 결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발표되며 주가 강세.

  • 2025-05-16: 무상증자 결정에 따른 신주 상장 관련 공지.

  • 2025-03-24: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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