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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

바늘 없는 초소형 레이저 채혈기 및 미용기기 제조사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12년에 설립된 의료·미용기기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기술을 상용화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원천기술을 무기 삼아 기존에는 크고 비쌌던 레이저 장비들을 90% 이상 작고 저렴하게 만들어, 병원은 물론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까지 넘보는 기술 중심의 강소기업이다.

  • 주력 제품으로는 바늘 없이 레이저로 피를 뽑는 채혈기 ‘핸디레이(HandyRay)’ 시리즈와 피부 관리에 사용되는 미용기기 ‘퓨라셀(Puraxel)’ 시리즈가 있으며, 2024년 6월 17일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K-뷰티 및 의료기기 시장의 새로운 플레이어로 등판했다.

2.비즈니스 모델

  • 핵심 비즈니스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레이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주요 제품군으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와 피부미용기기 ‘퓨라셀’이 있으며, 이들 제품 판매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B2B와 B2C를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는데, 병원과 에스테틱을 겨냥한 전문가용 장비와 함께 홈쇼핑,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위한 가정용 기기도 활발하게 판매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글로벌 유통 및 화장품 기업과의 ODM(제조자개발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로 진출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중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

3.뷰티 및 디지털 헬스케어

  • K-뷰티 트렌드에 힘입어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라메디텍의 ‘퓨라셀’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피부과에서 받던 고가의 레이저 시술을 집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통증이 적고 위생적인 혈당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라메디텍의 바늘 없는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는 이러한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드는 제품으로,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 의료기기 산업은 미국 FDA, 유럽 CE 등 각국의 엄격한 규제와 인증이 필수적이라 진입장벽이 높지만, 한번 허들을 넘으면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라메디텍은 국내 식약처 허가는 물론, 해외 주요국의 인허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4.라메디텍의 창과 방패

퓨라셀, K-뷰티 시장의 새로운 창

퓨라셀(Puraxel) 시리즈는 라메디텍의 미용기기 라인업을 책임지는 핵심 제품으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고가의 프락셔널 레이저를 소형화하여 전문가용부터 가정용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 기기는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화장품 등의 유효 성분이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도록 돕는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활용하며,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를 낸다. 특히 홈케어 버전인 '퓨라셀미인'은 K-뷰티 열풍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라메디텍의 성장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핸디레이, 당뇨 시장을 겨냥한 철벽 방패

핸디레이(HandyRay)는 바늘에 대한 공포와 통증, 2차 감염의 위험 없이 레이저를 이용해 안전하게 채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다. 특히 최근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핸디레이 글루'는 레이저 채혈 기능과 혈당 측정 기능을 하나로 합친 복합기로,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1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채혈기 시장, 특히 당뇨 관리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잠재력을 지닌 라메디텍의 든든한 방패라 할 수 있다.

5.기술력, 그 잡채

  • 라메디텍의 모든 경쟁력은 단 하나,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의 거대하고 복잡했던 레이저 발진기를 90% 이상 소형화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통해 휴대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기술 하나로 의료기기, 피부미용기기는 물론 동물을 위한 제품까지 다양한 분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막강한 플랫폼을 구축한 셈이다.

  • 단순히 기술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28건의 특허를 포함한 다수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며 기술 진입장벽을 탄탄하게 쌓아 올렸다. 최근에는 이 레이저 기술을 약물 전달 시스템(DDS)에 접목하여 아토피, 치매, 항암 치료 등 차세대 바이오 분야로의 진출까지 넘보고 있어, 그야말로 기술력 하나로 무궁무진한 성장 스토리를 써 내려가고 있다.

  • 2024년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매출 22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존 100억 원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0억 원 규모로 두 배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늘어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회사의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초소형 고출력 레이저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미용기기, 레이저 채혈기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는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90% 이상 축소된 레이저 발진기 기술은 홈케어 시장 공략과 약물전달 시스템(DDS)과 같은 바이오 분야로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 [기대] 2025년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인허가 확보를 발판으로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미국 및 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도 인허가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이미 확보된 현지 파트너를 통해 즉각적인 매출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우려]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및 조직 강화 등 선제적인 투자 확대로 인해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향후 실적을 통해 성장성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11월, 표면 및 만기 이자율 0% 조건으로 83억 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여 해외 인허가 및 영업망 확장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실탄으로, 2026년 실적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5년 12월,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기업 이레텍코리아와 동종 ECM(세포외기질)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재생의료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이는 기존 미용기기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86억 원, 영업손실 103억 원으로 추정되며, 전년 대비 매출은 31.4%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2025년 3분기

  •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84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가 지속되었다.

  • 핵심 제품군인 레이저 기반 의료·미용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3% 증가한 50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로 인해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폭이 확대되었으며, 회사는 이를 2026년 이후의 실적 개선을 위한 선제적 투자라고 설명했다.

2025년 2분기

  •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5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 주력 제품인 레이저 복합 피부미용기기 '퓨라셀(PURAXEL)' 시리즈의 판매 호조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으며, 해당 시리즈의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58% 증가한 34억 3천만 원을 기록했다.

  • 2분기 개별 실적으로는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줄어들며 수익성이 일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19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수치다.

  • 회사는 초소형 레이저 발진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 2025년 6월에는 다양한 모듈을 결합한 올인원 홈케어 플랫폼 '퓨라셀 ME in'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의 확장성을 구체화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최종석 (29.1%): 라메디텍의 대표이사 및 최대주주로, 회사를 설립하고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장창욱 (2.03%): 회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 2025년 9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지분을 확대했다.

  • 씨젠의료재단 (공모 후 7.89%): 주요 주주 중 하나로, 상장 후 12개월의 보호예수 기간을 가졌다.

  • 기타 벤처금융 및 기관투자자: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초기 투자에 참여했으며, 상장 과정에서 일부 지분이 유통되었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1월 17일: 83억 원 규모의 제1회차 무이자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으며, 이는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지분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 2025년 9월 19일: 장창욱 CFO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32,000주를 행사하여, 총 보유 주식이 179,100주로 증가했다.

  • 2024년 6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신주 1,336,940주를 공모했다. 상장 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년간 보호예수되었다.

9.주요 계열사

  • 현재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라메디텍은 별도의 주요 종속회사나 계열사를 두고 있지 않다. 사업은 라메디텍 법인 내에서 직접 영위하고 있으며, 모든 연구개발과 생산, 판매가 본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10.타사와의 관계

  • 경쟁 관계: 피부 미용기기 시장에서는 클래시스, 원텍과 같은 전통적인 강자들과 경쟁하며, 특히 홈케어 시장에서는 LG전자와 같은 대기업과도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레이저 기술의 소형화와 가격 경쟁력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 협력 관계: 2025년 8월, 재생의료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이레텍코리아와 '비침습 레이저 약물전달 플랫폼'과 '피부유래 ECM 기반 스킨부스터'를 결합한 차세대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해당 기업의 제품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맺으며 관계를 심화했다.

  • 협력 관계: 글로벌 화장품 회사와 협력하여 미용 기기를 개발하는 등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사업을 통한 채널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 업체들과 레이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바이오 분야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1일: 레이저 채혈과 혈당 측정이 동시에 가능한 복합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 2025년 12월 16일: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제1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권리주주 확정을 공시했다.

  • 2025년 11월 14일: 2025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며 해당 분기까지의 실적과 재무 상태를 공개했다.

  • 2025년 11월 7일: 83억 원 규모의 제1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 2025년 9월 30일: 레이저 채혈 기반 혈당 측정기 '핸디레이-글루'의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식약처에 정식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 2024년 6월 17일: 공모가 16,0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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