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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국내 유일 전주기 뇌졸중 의료 AI 솔루션 기업

1.기업 및 종목 개요

  • 2014년에 설립되어 2019년 코스닥에 상장한 대한민국 1세대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으로, 뇌졸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AI를 이용해 MRI, CT 같은 의료 영상을 분석하여 질병의 조기 진단과 예후 예측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뇌졸중 환자의 병원 도착부터 퇴원까지 전 주기에 걸쳐 대응할 수 있는 13가지 종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AI 의료기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 3등급 허가를 받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비즈니스 모델

  • 주력 사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 영상 분석 솔루션 판매 및 구독 서비스로, 특히 뇌졸중 진단 관련 솔루션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한다. 병원을 대상으로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이 적은 구독형 모델을 제시하여 안정적인 반복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국내 210곳 이상의 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 단순 소프트웨어 판매를 넘어, 수집된 의료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하는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와 원격의료 플랫폼 '헬로헬스(HelloHealth)'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는 향후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지 법인 설립과 직접 판매 허가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하반기부터 일본과 미국향 수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회사의 중요한 성장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3.산업 맥락: 디지털 헬스케어

  •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T 기술이 의료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진다. 이는 질병의 조기 진단율을 높이고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등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만성질환 증가는 정밀의료 및 예방의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각국 정부 또한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어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 시장이 개화하는 단계인 만큼 기술력과 규제 장벽 극복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다수의 국내외 인허가 획득과 임상 연구를 통해 기술의 신뢰도를 입증하며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4.글로벌 뇌졸중 AI, 라피드AI와 맞대결

  • 2026년 3월,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대혈관 폐색 진단 AI 'JLK-LVO'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미국 라피드AI(RapidAI) 제품과의 성능 비교 연구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다.

  • 분당서울대병원 등 국내외 유수 의료기관이 참여한 해당 연구에서 두 솔루션 모두 높은 진단 정확도를 보였으나, 동일한 민감도(83%) 조건에서 제이엘케이 제품의 특이도가 0.96으로 라피드AI(0.89)보다 높게 나타났다.

  • 특히, 질병이 없는데 있다고 잘못 판단하는 '위양성' 사례가 라피드AI보다 약 2.6배 적어, 불필요한 응급 조치를 줄여 의료 자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임상적 유용성을 크게 인정받았다.

5.뇌-심장 융합 AI, 새로운 시장을 열다

  •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심방세동' 진단 영역으로 기술을 확장하며 뇌와 심장을 아우르는 '융합 의료 AI'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 MRI 영상으로 뇌경색 유형을 분석하는 솔루션 'JBS-01K'가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투여 시점을 결정하는 데 있어 숙련된 전문의보다 높은 판단 일치도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 2025년 4월, 메디아나, 뷰노, 셀바스AI 등 국내 유수의 헬스케어 기업들과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를 출범시켜 뇌-심장 데이터를 연계한 진단 및 예측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기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35% 이상 성장하며 구독형 AI 솔루션 중심의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 및 거점 병원 중심으로 솔루션 공급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 [기대] 일본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일본에서는 현지 법인과 파트너십을 통해 직접 판매를 준비 중이며, 미국에서는 주요 뇌졸중 AI 솔루션이 FDA 승인을 획득하고 보험 수가 등재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수출 실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 [우려]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에도 131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구조가 고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비용 투자가 계속되는 만큼, 단기간 내 흑자 전환은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매출 33.5억 원, 누적 3분기 매출 24억 원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4분기에만 약 9.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회사의 분기 기준 최대 매출에 가까운 수치로, 연말에 병원들의 예산 집행이 몰리면서 AI 솔루션 도입이 증가한 효과로 풀이된다.

  • 연간 영업손실이 131.8억 원을 기록했으나, 매출 확대와 더불어 비용 구조를 효율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앞두고 마케팅 및 인력 관련 비용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연간 당기순손실은 134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금융 비용 등이 발생하며 순이익 개선까지는 이어지지 못한 모습이다.

2025년 3분기

  • 2025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7%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뇌졸중 분야 AI 의료기기로는 최초로 보험 수가가 적용되면서 국내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솔루션 도입이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 누적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의 가능성을 보였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일부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 3분기까지 해외 매출 비중은 미미했으나, 미국 FDA 및 일본 PMDA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관련 비용 투자는 꾸준히 집행되었다.

2025년 2분기

  • 상반기 전체 매출은 15억 원 수준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외에 1, 2차 의료기관으로까지 AI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기 시작하며 저변이 넓어졌다.

  • 구독형 매출 모델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단발성 솔루션 판매가 아닌, 월 또는 연 단위 구독 계약을 통해 반복 매출을 일으키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 이 시기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었다. 특히 미국 시장의 높은 의료 수가를 고려할 때, FDA 인허가 획득 및 보험 등재 성공 여부가 향후 기업 가치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의료 AI 인공지능 부문에서만 8억 9,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전년도 해당 부문 연간 총매출의 60%를 넘어서는 수치로, 비급여 수가 적용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주력 제품인 'JBS-01K'가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의 납품이 크게 증가했다. 이는 국내 의료 AI 기업 중 가장 먼저 실질적인 보험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다만 연초부터 이어진 의료계 파업 사태는 신규 고객사 확보에 일부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김원태(18.27%) 제이엘케이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다.

  • 김동민(1.60%) 제이엘케이의 대표이사로, 기술 개발과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 김원태 외 2인(20.6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다.

  • 자사주(1.33%)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6년 2월 2일, 김동민 대표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지분을 일부 늘렸다고 공시했다.

  • 2026년 1월과 2월, 최대주주인 김원태 의장이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했다.

  • 2025년 11월, 이명재, 강신욱, 유위선 등 주요 임원들이 스톡옵션 행사 또는 장내 매도를 통해 보유 주식 수에 변동이 있었다고 공시했다.

9.주요 계열사

제이엘케이바이오

  • 2021년 8월 설립된 자회사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사업을 목표로 한다.

  • 한때 수익성 문제로 회사 해산을 결의하기도 했으나, AI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청산을 철회하고 사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 제이엘케이의 AI 진단 플랫폼 기술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AI 진단'과 'AI 신약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투 트랙'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JLK Inspection US Inc.

  •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현지 법인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 FDA 인허가 획득, 현지 의료기관과의 임상 연구, 파트너십 체결 등 미국 사업과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향후 미국 내 보험 수가 등재 및 직접 판매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제이엘케이의 글로벌 매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타사와의 관계

  • Rapid AI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뇌졸중 AI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제이엘케이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다. 최근 제이엘케이의 'JLK-LVO'와 'RAPID CTA'를 직접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는데, 진단 정확도는 비슷했으나 위양성(False Positive)은 제이엘케이 솔루션이 약 2.6배 적어 판별의 정밀도 측면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

  • Viz.ai Rapid AI와 함께 미국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주요 경쟁사 중 하나다. 이들 기업은 이미 미국 보험 수가를 적용받아 연간 1,000억 원 안팎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제이엘케이에게는 따라잡아야 할 벤치마크이자 강력한 경쟁자다.

  • 마루베니(크레아보) & 이토추(센추리 메디컬)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유통사들이다. 일본의 종합상사인 마루베니와 이토추 그룹의 자회사들과 유통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잡하고 진입 장벽이 높은 일본 의료기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

11.공시 및 뉴스

  • 2026년 3월 12일 자사의 뇌졸중 대혈관 폐색 진단 소프트웨어 'JLK-LVO'가 글로벌 1위 제품과의 비교 임상에서 더 정밀한 판별력을 입증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 2026년 3월 9일 상상인증권에서 하반기 일본 및 미국 수출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성장에 기반한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는 리포트를 발표했다.

  • 2026년 2월 6일 2025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3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5.2%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131.8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 2025년 12월 8일 해산을 결의했던 자회사 '제이엘케이바이오'를 청산하지 않고 유지하며 AI 진단과 신약개발 투 트랙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2025년 9월 29일 상상인증권에서 국내 병원 내 솔루션 설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 일본 수출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 리포트를 내놓았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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