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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초등 대상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홈런 운영사

1.기업 및 종목 개요

  • 아이스크림에듀는 유아부터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러닝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전용 학습기와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 그리고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학습 분석 시스템을 결합하여 자기주도학습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2019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모회사는 시공테크다. 최근에는 AI 기술 고도화, 출판 사업('아이스크림북스') 진출, 그리고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2.비즈니스 모델

  • 주력 사업인 '아이스크림 홈런'은 전용 스마트 학습기기를 통해 유료 구독자에게 초·중등 교과 과정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B2C 정기구독 모델이 핵심이다.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2025년 1분기 기준 99.6%)이 홈런 시리즈에서 발생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다.

  • 기존의 가정 학습 모델을 공부방, 학원 등 B2B 채널로 확장하는 '홈런 스마트학습센터'와 같은 파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와 연계된 교재를 출판하는 '아이스크림북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며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 최근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같은 빅테크 기업과 협력하여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교육 서비스 및 신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에듀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한국국제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K-에듀테크 모델의 해외 확산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3.에듀테크 산업

  •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2025년에는 약 1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 빅데이터, X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교육 서비스에 접목되면서 '초개인화' 학습이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계획은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중요한 변수다. 이에 따라 민간 에듀테크 기업과 공교육 현장의 협력이 강화되면서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AI 기반 맞춤형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K-에듀테크의 해외 진출 가능성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게 하는 긍정적 요인이다. 아이스크림에듀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4.AI에 진심인 편

  • 아이스크림에듀는 'AI 생활기록부'라는 이름으로 일찌감치 인공지능 학습 분석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루에 수집되는 1,600만 건 이상의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경로와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그야말로 '초개인화' 학습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다.

  •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딥러닝 기반의 지식추적기술(DKT)을 적용한 '수학의 세포들'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학생이 특정 개념을 제대로 이해했는지까지 추적하고 맞춤형 문제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정답을 맞혔는지 여부를 넘어, 학습의 본질적인 과정을 파고드는 기술적 깊이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100%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한 AI 튜터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AI로 만들어진 이 가상 튜터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축적한 학습 데이터와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과 상호작용하며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5.홈런 학습기, 단순한 태블릿이 아니다

  • 아이스크림 홈런의 상징과도 같은 전용 학습기는 단순한 태블릿 PC가 아니라, 학습에 최적화된 UI/UX와 내구성을 갖춘 '공부 전용 머신'으로 설계되었다. 유해 콘텐츠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되어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등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특히 '홈런북 프리미엄'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거치 모드를 제공하여 '데스크테리어(데스크+인테리어)'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세대의 취향까지 만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학습 콘텐츠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기기까지 직접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하려는 아이스크림에듀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는 수많은 경쟁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6.최근 주주들의 기대 및 우려

  • [우려] 주력 사업인 '아이스크림 홈런'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99%를 넘어서는 등 단일 사업 리스크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에듀테크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홈런'의 성장세가 둔화될 경우, 회사 전체의 실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은 구조적인 불안 요소로 꼽힌다.

  • [기대] 2025년 연간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제작비용 절감 및 외부 용역 내재화 등 강도 높은 원가 구조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외형 성장 없이도 손익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 [기대] 네이버클라우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하는 등 AI 기반 에듀테크 기술 고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존에 축적된 방대한 학습 데이터를 AI 기술과 결합하여 초개인화 학습 서비스를 구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 2025년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915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고려하면 4분기에도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방어 기조가 성공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9% 감소했으나, 손익 구조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회사가 무리한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 다만, 당기순이익은 9715만 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이익 흑자에도 불구하고 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금융 비용 등 영업 외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025년 3분기

  •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영업손실은 26.5% 감소했다.

  • 1분기의 큰 폭의 손실 이후 2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6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 주력 사업인 스마트러닝 부문의 경쟁 심화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 작업으로 손실 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2분기

  • 1분기의 부진을 딛고 2분기에는 5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큰 폭의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 이는 1분기에 집중되었던 마케팅 비용 부담이 해소되고, 본격적인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결과로 해석된다.

  • 매출 감소 흐름 속에서도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장의 우려를 일부 해소하는 데 성공했다.

2025년 1분기

  •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6억 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 '아이스크림 홈런' 중심의 매출 구조가 99.6%까지 심화되었고, 기타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0.4%에 불과해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는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 연초 마케팅 비용 집행과 플랫폼 관련 고정비가 집중적으로 반영되면서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했던 구간으로 분석된다.

8.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 (주)시공테크(32.42%) - 국내 전시문화산업의 개척자이자 선두 기업으로, 아이스크림에듀의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룹사 전반의 사업 방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 박기석(4.17%) - 시공테크 및 아이스크림에듀의 창업자이자 그룹 회장이다. 경영 일선에 복귀하며 사업 재정비와 운영 효율화를 주도하고 있다.

  • 박대민(3.52%) - 박기석 회장의 특수관계인이다.

  • 아이스크림에듀우리사주(0.27%) -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한 지분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 2025년 12월,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전환사채권 행사 등으로 53만 주 이상을 추가 취득하며 지분율을 32.42%까지 확대했다. 이는 최대주주의 책임 경영 강화 및 지배력 확대 의지로 해석될 수 있다.

  • 2020년 1월 상장 후 6개월의 의무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자, 창업주 박기석 회장 일가 등 특수관계인 7명이 이후 4년간 수십 차례에 걸쳐 약 29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도했다. 이는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를 낳았다.

  • 2019년 7월 코스닥 시장 상장 당시, 최대주주인 (주)시공테크를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61.75%에 달했다.

9.주요 계열사

시공테크

  • 아이스크림에듀의 모회사로, 1988년 설립된 국내 1위 전시문화 기업이다.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등의 기획, 설계, 제작 및 운영을 주 사업으로 한다.

  •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교육 계열사를 통해 에듀테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 2025년 12월 전환사채권 행사를 통해 아이스크림에듀의 지분을 추가 확보하는 등 그룹 지배구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

  • 전국 초등교사 95%가 사용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i-Scream)'을 운영하는 B2G(기업-정부 간 거래) 에듀테크 기업이다.

  • 2022년부터 초등 검정 교과서 시장에 진출하여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AI 디지털교과서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이스크림에듀와는 형제 회사 관계로, 아이스크림에듀가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가정학습 시장을, 아이스크림미디어는 B2G 공교육 시장을 주력으로 하며 사업 영역을 분담하고 있다.

아이스크림키즈

  • 유아교육 콘텐츠 및 창의놀이센터를 운영하는 계열사로, '리틀홈런'과는 다른 유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 아이스크림에듀의 사업 영역이 영유아까지 확장됨에 따라 그룹 내에서 유아 교육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10.타사와의 관계

  • [경쟁] 스마트러닝 시장에서는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교육, 비상교육, 대교 등 전통적인 교육 대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들은 강력한 자본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시장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는 양상이다.

  • [협력] 2024년 7월 네이버클라우드와 AI 에듀테크 기술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에 적용하여 학습 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초개인화된 교육을 구현할 계획이다.

  • [협력] 계열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AI 기반 학습 분석 기술과 코스웨어, 챗봇 서비스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며, 디지털교과서 시장에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기여한다.

11.공시 및 뉴스

2026년 02월

  • 2025년 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원가 구조 효율화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12월

  •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보고서를 통해 전환사채권 행사 등으로 지분율이 32.42%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025년 05월

  • 특정 정치인과 최대주주의 과거 인연이 부각되며 '정치 테마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주가 급등을 이용한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의 전환청구권 행사가 이어지기도 했다.

  • 1분기 보고서를 통해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를 공시했다.

2025년 04월

  • 85억 원 규모의 제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024년 07월

  • 네이버클라우드와 AI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하이퍼클로바X'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020년 03월

  • 2019년 7월 상장 후 6개월의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된 이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들이 주식을 장내 매도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지분 매각은 이후 몇 년에 걸쳐 지속되며 시장에서 오버행 우려를 낳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최근 수정전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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