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실적 리뷰
2025년 4분기
2025년 4분기 실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고려할 때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까지 이어진 원가 부담과 내수 경기 침체 영향이 4분기에도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6년 초부터 시작된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일부 제품 가격 인하 조치가 향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억 원으로 30.5% 감소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4%나 줄어들었는데, 이는 지속적인 원가 부담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내수 경기 침체와 환율 불안이라는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매출을 늘린 점은 긍정적이나, 원가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2025년 2분기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103억 원으로 13.9% 감소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은 3,227억 원으로 2.5%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38억 원으로 9.5% 줄어들어 상반기 내내 증수감익의 흐름을 보였다.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편의점과 대형마트 중심의 치열한 판촉 경쟁으로 인해 단가 인상에 한계가 있었던 점이 수익성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5년 1분기
1분기 실적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는 2분기와 3분기에도 지속된 흐름의 시작점이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등했던 소맥,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여파가 2025년 초까지도 이어지며 원가에 부담을 주었다.
국내 제과 시장의 성장이 둔화하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수 시장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가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2.주주 구성 및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근 주주 구성
크라운해태홀딩스 (59.97%): 해태제과식품의 최대주주로, 크라운제과와 함께 크라운해태그룹의 핵심 계열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이다. 오너 일가는 두라푸드라는 회사를 통해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지배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61.91%):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를 포함하여 윤영달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다.
자사주 (8.93%):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으로, 향후 주가 안정이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물량이다.
내국인 (28.07%): 기관 및 개인 투자자를 포함한 국내 주주들이 차지하는 지분율이다.
외국인 (1.09%): 해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으로,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지분 변동 히스토리
최대주주인 크라운해태홀딩스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미미한 수준의 변동만 있어, 안정적인 지배구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2023년 3월,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62.05%에서 62.02%로 소폭 감소하는 변동이 있었다.
2019년 9월, 임원 퇴임에 따른 변동으로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62.11%에서 62.08%로 0.03%p 감소했다.
2018년 7월에도 임원 퇴임으로 인해 지분율이 0.01%p 하락하여 62.11%를 기록하는 등, 지분 변동은 주로 임원 변동에 따른 소규모 장내 매도에 그치고 있다.
3.주요 계열사
4.타사와의 관계
롯데웰푸드, 오리온: 국내 제과 시장에서 오랜 기간 경쟁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특히 롯데제과와는 과거 해태그룹 시절부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왔으며, IMF 외환위기 당시 롯데가 해태그룹에 납품을 중단하면서 관계가 악화되기도 했다.
크라운제과: 같은 크라운해태그룹에 속한 형제 기업으로,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를 정점으로 한 지배구조 아래에 있다. 양사는 각자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도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다.
옛 해태제과 소액주주: 1997년 외환위기로 해태그룹이 해체된 후, 2001년 UBS 컨소시엄이 우량 자산을 인수해 현재의 해태제과식품을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주주 권리를 상실했다고 주장하는 옛 해태제과의 소액주주들과 법적 분쟁 및 갈등이 있었다.
